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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불기2554년 초파일 부처님 오신날 계룡산에서 의미를 되새기며...[6.2지방선거 꼭 투표합시다] 시대마다 정권마다 사회의 트랜드가 변한다. 하지만 2554년간의 변치않는 트랜드가 있으니 이가 바로 불교[佛敎] 부처 석가모니의 깨달음을 가르친다는 것이다. 그니의 삶이란 것이 우리가 그냥 알고 있는 정도로만 보아도 범인[凡人]은 아니었다. 출생부터 왕자로의 탄생 삶에서는 왕자의 자리를 버리고[?] 세속 고통의 원인을 찾아 나서고 그가 깨달은 그 길을 제자들은 후세에 알리고자 애를 썻다. 그 트랜드는 변치 않고 이시대 이자리까지 왔다. 나는 불교를 종교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불교를 불학이라고 생각한다. 학문은 진리에 근거를 둔 것을 익히고 깨치는 것이다. 일신의 영달과 기원을 이루고자 접근하는 것은 종교일 것이고, 진리를 깨쳐 나를 찾아 가는 것은 학문이라는 접근이다. 본시 바른 진리는 변치 .. 더보기
피의 역사 5.18광주민주화운동과 민주투쟁 희생자의 눈물 같은 빗속에 핀 붉은병꽃나무의 선혈처럼 낭자한 붉은 피빛 꽃 따가운 햇살 아래 아직은 피우지 못한 병꽃들이, 아니 붉은병꽃나무의 꽃들이 피처럼 짙은 붉은 색으로 자리하고 있었다. 17일 저녁부터 퍼붓듯 내린 비를 맞아서 일까? 18일 피빛 붉은 색에서 화사한 분홍의 꽃을 활짝 열었다. 팟꽃나무, 병꽂나무, 통영병꽃나무, 좀병꽃나무, 물병꽃나무, 당병꽃나무, 조선병꽃나무, 참병꽃나무, 조선금대화라고도 불리는 붉은병꽃나무 너무 선연한 붉은 빛에 가슴이 철렁하고 내려않는다. 누군가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산다고 했다. 5.18 6.25전쟁 이후 우리민족의 가장큰 영원한 상처!!! 아직도 채 아물지 않은 그 상처는 명령을 내린 자가 버젓이 눈을 뜨고 헛소리를 지껄이며 살아 있고, 그 뿌리에서 기생한 정부 여당에는 축화화한을 보내는 정몽준이라는 당 대표가 있고, 어떻게든 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