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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먹거리이야기

무농약 천연비료로 재배한 월암리 토굴표 유기농 오이, 가지, 단호박

 

 

무농약 천연비료로 재배한 월암리 토굴표 유기농 오이, 가지, 단호박

 

 

계룡도령이 월암리 토굴 뒷마당에 심은 오이와 가지

그리고 인분비료로 묵혀 심어 기른 단호박 중에서

가장 작은 단호박을 하나 쪄 보앗습니다.

 

요롷게 먹어 주니 기가 막히네요!!!

 

너무 맛있습니다.

 

밤과 고구마가 섞인 듯한 묘한 맛!!!

 

한입들 하세요.

^^

    

 

작년 가을 구덩이를 파고 부어 둔 인분비료로 묵혀 심어서 그런지

엄청나게 넓게 자라서 뒷밭을 거의 다 덮어 버렸습니다.

 

천연비료로 먹고 자라고 농약을 치지 않아서인지 맛도 좋은가 봅니다.

 

아래 사진에서 처럼 까치가 쪼아먹을 정도니까요.

^^

    

  

직접 키운 오이 1번은 채쳐서 비빔면에 얹어 먹었습니다.

^^

 

   

2번 단호박은 잘라보니 상해서 버렸고...

3번 가장작은 단호박을 쪄보았습니다.

 

 

20분 가량 찐 상태의 단호박입니다.

 

지금도 여물어 가는 단호박과

남은 커다란 단호박 2개는 아주 요긴하게 사용될 것 같습니다.

^^

 

이런게 시골에서 텃밭 가꾸며 사는 맛 아닌가 싶습니다.

 

 

[2013년 8월 25일부터 즐기는 유기농 단호박 찜을 먹으며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