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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새 동물 이야기

5성호텔급 집으로 이주한 블랙탄 진도견 달래와 7마리 새끼들

 

 

5성호텔급 집으로 이주한 블랙탄 진도견 달래와 7마리 새끼들

 

 

 

달래가 7마리의 새끼를 낳은지도 벌써 9일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사용하던 이불도 뽀송뽀송 새로운 이불로 갈아 주었는데도

아가들이 만족스럽지 않은지 자꾸 가출을 시도합니다.

 

 

밖으로 나오고는 이렇게 지들만의 연합전선을 이루고 잠을 잡니다.

 

 

이유인 즉슨 나름 크다고 준비해 준 집이 사실은 너무 좁다는 것입니다.

 

 

달래가 새끼들에게 젖을 주기에도 협소한 상황

 

그래서 계룡도령의 예전에 함께 했던 다롱이가 살던 집을 가져와

달래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만들었습니다.

 

 

바닥엔 나무와 그 위에 습기를 막을 비닐과 최고급 타일을 깔고

오성호텔급 원통형 집을 올리고

그 속에 뽀송뽀송한 이불을 깔아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한 녀석도 집을 나서는 놈이 없습니다.

 

달래도 너무도 편안하게 젖먹임을 하고 있고...

짐승이나 사람이나 집의 크기란 것이 참으로 중요한 것 같습니다.

ㅠ.ㅠ

 

그나저나 새끼를 100만원에 입양한 달래의 새끼들을 적당한 주인에게 분양합니다.

 

비록 애비가 잡견이라 뭐 가치야 따질 수 없겠지만...^^

잘 키울, 꼭 필요한 분들게 분양합니다.

 

아마도 10일 경이면 눈도 뜰 것 같습니다.​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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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505-2505 / 050-2085-2085 / 050-2080-2082

계룡도령 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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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8일 새로운 집으로 이주한 달래의 5성급 호텔을 소개하며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