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살면서 느끼는 것들

전통 한옥의 과학 굴뚝과 어우러진 연가[煙家] 전통 한옥의 과학 굴뚝과 어우러진 연가[煙家] 여러분 위의 이상한 모양의 토기는 무엇을 하는[?] 무엇에 쓰는 물건일까요? 제목에 이미 연가[煙家]라는 것으로 밝혔으니 갑자기 머리가 복잡해지죠? ^^ 연가[煙家]의 사전적 의미는 '굴뚝 위에 꾸밈으로 얹는, 기와로 만든 지붕 모양의 물건'입니다. 이제 11월에서 12월로 넘어와 첫 추위를 맞이했는데요. ​ 본격적인 난방이 필요한 시기가 이미 다가왔다는 이야기입니다. ​ 그리고 다른 나라와는 달리 우리나라는 대대로 바닥을 데워서 난방을 하고 그 열기로 음식을 조리하는 가마솥과 아궁이 문화입니다. 화로[난로]나 곤로[화로, 풍로] 문화가 아닌 다음에는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이 바로 고랑이라 불리는 열과 연기가 이동하는 연도와 식은 연기가 빠져나가는 굴뚝인데요.. 더보기
도로가 생기며 바뀐 계룡도령의 계룡면 월암리 토굴 도로가 생기며 바뀐 계룡도령의 계룡면 월암리 토굴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 주차장 부근의 여름 모습입니다. 자동차를 주차하는 공간이라 잡초가 무성하지만 소각장도 돌담 아래 자리하고 있어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전혀 없이 지내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지난 11월 19일 위 사진의 비닐 하우스 부근의 밭 임자가 자기네 밭으로 가는 도로를 내야 하겠다며 공사를 시작합니다. 완만한 경사로를 만들어 높이 차이가나는 밭과의 통행이 가급적 자유롭게 하려고 둔덕을 메워 옹벽을 만들 시멘트블럭도 가져다 놓고 제법 제대로 작업을 하려나 봅니다. ^^ 사실 자꾸 무너지고 있지만 돌담이 참 멋지고... 돌담 주변으로 더덕 등 덩굴식물을 심어 두었는데... ㅠ.ㅠ 뭐 자신들의 땅에 원래 길이었던 부분에 도로를 내는 것이라 반대할 이유.. 더보기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연찬회 2014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연찬회 개최 하고 싶은 말 듣고 싶은 이야기 함께 만드는 충청남도 11월 26일, 2014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연찬회가 충남도청 본관4층 대회의실에서 열려 논산에서 활동 중인 도민리포터들과 함께 계룡도령이 다녀왔습니다. 이번 연찬회는 평일 주중 오후시간에 열린 것이라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1,000명에 가까운 도민리포터 중 100여명 정도만 참석해 아쉬운 점이 있긴 했지만 오히려 친밀감을 나누며 대화를 하게되는 점은 좋았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재미난 이벤트가 열려 즐거움을 더했는데 활발하게 활동하는 도민리포터들의 사진을 전시해 두고 투표를 해 시상을 하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마침 위치 선정이 잘된 덕인지 계룡도령의 사진 '고무래 위 새집에서 부화한 딱새 다섯남매"가 표를 가장 .. 더보기
새 파트너 아웃도어[방수/방충/방진/WiFi/GPS ] 카메라 nikon aw110 사진 새 파트너 아웃도어[방수/방충/방진/WiFi/GPS ] 카메라 nikon aw110 사진 영입 후 WiFi설정도 할 줄 알게되었고... 가장 기본적인 기능도 겨우 겨우 영문 메뉴얼을 통해 해득해 가는 과정에 몆장 담아 보앗습니다. 몇가지 특징은 알게 되었지만 아직 보편적인 기능을 다 익히지 못했으니 하나 하나 알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와이파이로 포스팅시나 페북에 좀 더 보기 좋은 사진을 올리기 위한 용도이니 뭐 오래 공부할 필요는 없을 것이지만 나름 기능을 익히려고 고생 중입니다. ^^ 어차피 똑딱이 이지만...^^ 혹시 백제의 고토에 사시거나 블로그를 운영하세요? 카페에 가입해서 우리 사는 세상을 함께 행복하게만들어요~~~!!! 블로그기자단 / 체험단 / 팸투어 모집 정보 제공 http://cafe... 더보기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 건승 기원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의 건승 기원 그 동안 바른 마음으로 살아 온 삶에서 얻은 총명과 지혜를 통해 모든 수험생 들이 그동안 밤잠을 못 자면서 쌓아온 실력을 정직하게 발휘하여 뜻한 바 모든 것을 이루도록 쌓은 실력을 두려움 없이 발휘하여​ 큰 뜻을 향해 나아가는 수험생들의 발걸음이 편안하고 안전하길 빕니다. 복마전 정권의 무능과 알 수없는 의혹 속에 참담하게 학살 당한 세월호희생자들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혹시 백제의 고토에 사시거나 블로그를 운영하세요? 카페에 가입해서 우리 사는 세상을 함께 행복하게만들어요~~~!!! 블로그기자단 / 체험단 / 팸투어 모집 정보 제공 http://cafe.naver.com/bjpba [2014년 11월 13일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의 건승.. 더보기
입동이 되니 달빛도 차가워지고 우리 서민들의 삶은 더욱 더 팍팍해집니다. 입동이 되니 달빛도 차가워지고 우리 서민들의 삶은 더욱 더 팍팍해집니다. 보름이며 입동[立冬]인 절기가 다가오지만 계룡산 너머에서 솟는 달은 빵끗 웃으며 떠 오릅니다. 사람들이 달은 언제나 따뜻한 느낌이길 바라는 것은 왜 일까요? 혹시 지나치게 밝고 강한 태양에 비교되기 때문일까요? 하지만 달의 모습은 5d mark III에서 대체로 아래의 색상으로 표현됩니다. 초저녁의 약한 빛 아래서 시리도록 차갑게 비쳐지죠. 그래서 요즘처럼 영하와 영상을 오르내리는 겨울의 초입에서 조금은 더 따뜻해보이라고 밸런스를 조금 바꾸어 보았더니 훨씬 따뜻해 보입니다. ^^ 그렇게 떠 오르는 둥근 달이. 계룡면 월암리 계룡도령의 토굴에서 바라다 보이는 계룡산과 초저녁 달의 모습이... 훌쩍 자라버린 벚나무 가지 사이로 달은 마.. 더보기
사부대중이나 시민을 볼모로 갑사와 공주시의 한판 승부? 사부대중이나 시민을 볼모로 갑사와 공주시의 한판 승부? 공주시는 지방의 소도시에 불과하지만 백제의 수도였으며 대전으로 옮겨 가기 전까지 충청남도의 도청이 있었던 곳으로 자긍심이 높은 지역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 계룡산을 가운데 두고 동학사와 신원사 그리고 갑사라는 천년 고찰들이 있어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대표적 관광명소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공주시와 천년고찰 갑사에 요즘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벌어져 안타까운 마음에 한 줄 글로 남겨 봅니다. 아래의 기사는 지난1일 기허당 영규대사의 순국 422주년을 기념하는 추모재가 계룡산 갑사(주지 화봉 스님)에서 봉행되는 과정에 발생한 의전상의 문제가 그 발단이 된 듯 합니다. 한번 보시죠. 지역 공주시 과장 “이런 일로 살인도…” 갑사 주지스님에게 막말 등.. 더보기
갑자기 쏟아진 가을 소나기 속의 월암리 토굴과 계룡도령의 일상 갑자기 쏟아진 가을 소나기 속의 월암리 토굴과 계룡도령의 일상 어제 오전은 마치 눈이라도 내릴 듯 찌뿌듯한 날씨였답니다. 그런 날씨 속에 공주에 볼일이 있어 이웃의 지인과 함께 다녀 오다가 문득 부산에서 온 냉동참치살을 떠 올리고 천연고추냉이를 갈아 만든 생와사비와 함께 하대삼거리식당으로 향했습니다. 단단하게 냉동이 된 상태의 마구로[참치]의 등살을 적당한 두께로 썰어서 생와사비에 찍어서 먹고 즐긴 후 집으로 돌아 오려는데 한방울 씩 빗방울이 듣더니 급기야 월암리 토굴에 다가오자 갑자기 폭우로 변해 쏟아지는 비에 어안이 벙벙했답니다. ㅠ.ㅠ 비를 다 맞고 집안으로 들어서고 잠시 후... 언제 그랬냐는 듯이 비는 그치고 월암리 토굴의 뒷산인 거묵바위산[문함산]은 골짜기에서 비 안개가 흘러 나옵니다. 날씨 .. 더보기
다른 듯 닮은 나무처럼 우리네 삶도, 정치판도 서로가 닮아 있다? 다른 듯 닮은 나무처럼 우리네 삶도, 정치판도 서로가 닮아 있다? 지난 11월 1일 신원사로 향하는 길가에서 발견한 느티나무입니다. 비록 날씨가 흐려 계룡산국립공원 연천봉의 모습은 비안개에 가려져 낮은 능선만 보이지만 둥글게 잘 자란 나무의 모습은 절로 감탄을 자아냅니다. 이렇게 멋진 느티나무에 감탄을 한 바로 다음 날인 11월 2일 일요일 세종특별자치시에 있는 1982년 11월 04일 천연기념물 제321호로 지정되어 있는 봉산동 향나무 옆의 정원인지 공원[?]인지로 조성된 곳에서 크기와 수종은 다르지만 똑 같은 모양의 나무를 발견했답니다. 원 가지의 갈라짐도 그렇고 봉싯하니 둥근 모습도 그렇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정치를 한다며 여당이다 야당이다로 나뉜 듯 보이는 두 정치 세력들도 사실은.. 더보기
개다래열매 중 충영, 과연 통풍에 좋은 명약일까요? 개다래열매 중 충영, 과연 통풍에 좋은 명약일까요? 얼마전 계룡도령이 통풍으로 엄청난 고생을 했었습니다. 특히 오진은 물론 과잉진료까지 받으며 88,000원의 진료비를 지불했다가 항의를 해서 다시 되돌려 받기도 하는 등 우여곡절도 많았는데요. 그러한 내용을 블로그에 글로 남겼더니 원주에 사는 지인이 관심있게 보고있다가 장에서 발견한 개다래 충영을 잘 말려 계룡도령에게 보내 온 것입니다. 그렇게 약 130그램 정도의 개다래 충영인데 먹는 법을 몰라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개다래열매 먹는법은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건조 개다래열매를 20g~50g정도를 생수 2L정도에 반으로 줄어들때까지 달인 후 공복이나 식사 한 시간 전에 복용하고 수시로 마시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건조과정에 뭍어 있었을 먼지나 이물질 제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