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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도령춘월

국정원 해킹앞에 당신의 스마트폰은 안전한가? 오픈백신 배포 국정원 해킹앞에 당신의 스마트폰은 안전한가? 오픈백신 배포 오픈백신...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의 경우 RCS 감염 여부를 확인 가능한데 시민단체가 국정원 해킹 잡아내는 ‘오픈 백신’의 배포를 시작했습니다. 참 어처구니없게도 국가기관이 범죄집단이라 국민들이 스스로를 지켜야하는 상황입니다. 계룡도령도 오픈백신으로 체크해 보니 지명도가 없는 사람이라서인지 아니면 원격삭제를 해서인지 깨끗하다고 나왔습니다. 대한민국이 왜 이리되었는지...쩝 국가정보원의 해킹 프로그램 구입 논란에 불안해하는 시민들을 위해 오픈넷, 진보넷 등 시민사회단체가 긴급 제작한 안드로이드용 ‘오픈 백신’이 10일 일반에 공개되었습니다. 오픈백신을 통해 자신의 스마트폰을 검사하면 국정원이 구입한 이탈리아 해킹팀의 ‘원격제어시스템(RCS)’을 .. 더보기
믹스견 호야의 6남매 중 5마리를 잃고 남은 한마리는 개편함 믹스견 호야의 6남매 중 5마리를 잃고 남은 한마리는 개편함 호야가 지난 7월 18일 불랙탄 스톰과의 사이에서 6마리의 새끼를 낳았으나 처음 개집의 틈에 끼어서 나오지 못해 죽고... 어미의 젖이 부족해 젖을 먹지 못해 죽고... 그래서 명태껍질을 삶아 먹이니 젖도 풍성해지는 등 여건이 완전히 개선되었으나 계룡도령이 어리석어 더워서 집 밖의 흙에 내어 놓은 줄을 모르고 다시 더운 집안으로 넣어 두는 등 해서 더위에 지쳐 죽고... 이제 그래도 한마리가 남아 그 많은 젖을 혼자 독차지하니 피둥피둥하니 살만 쪘습니다. 저렇게 흙바닥에서 편안해하고 좋아라하는데 멍청하게도 뜨거운 집 속에 넣어 두었다가 공연한 생명만 앗아 버렸네요. 몰라도 너무 모르니... ㅠ.ㅠ 견공들아 미안하다 팔자려니 생각하고 다시 태어난.. 더보기
자녀 11명명을 훌륭하게 키워낸 박영우부부의 희망릴레이 자녀 11명명을 훌륭하게 키워낸 박영우부부의 희망릴레이 사람으로 살아가다 보면 존경심이 절로나는 사람들을 만나게되는데 그러한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입장보다 더 못한 사람들을 돕거나 돌보며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렇다고 뭐 호의호식하며 잘 살아서 남을 돌아 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도 어려우면서 더 어려운 이웃을 챙기는 그런... 그런 사람들 중에 계룡도령의 페이스북 친구이며 아우인 박영우 부부가 지난 서동연꽃축제가 끝난 다음날인 7월 20일 계룡도령의 병사리 유봉영당내 성모당을 찾아와 함께 부여서동연꽃축제가 막을 내린 서동공원 궁남지를 다녀왔는데... 넓게 펼쳐진 연꽃밭을 보며 즐거워하는 모습에 계룡도령도 함께 행복했었답니다 ^^ 서로가 육체적인 장애를 조금씩 가지고 살면서 더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 더보기
논산시 노성면 교촌리 23번 국도 산성1교 주변 교통사고 위험 논산시 노성면 교촌리 23번 국도 산성1교 주변 교통사고 위험 마치 고속도로 같은 천안 논산간 23번 국도, 논산에서 공주를 가다 보면 만나는 노성1교... 노성으로 가거나 상월로 가기 위해 23번 도로에서 내려 645번 국도와 만나는 지점... 이 지역이 곡선도로부라 상당히 위험합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이곳에는 교통안전 반사경이 하나 설치되어 있어 두 도로가 만나는 지점의 차량 소통 상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해두어 교통사고의 위험이 그나마 적습니다. 아래 지도의 우측 붉은 원안이 바로 위 사진에 보이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공주에서 논산 방면으로 가다가 노성면으로 접어들게되면 완만하긴해도 곡선도로가 다시 645번 국도의 곡선부와 만나게 되는데 이곳에는 안전거울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교통사고가 .. 더보기
계룡도령의 반려견 네눈박이 블랙탄 진도견 대정의 상처 계룡도령의 반려견 네눈박이 블랙탄 진도견 대정의 상처 지난 8월 5일 수요일... 월암리 토굴을 다녀 올 때만 해도 멀쩡하던 계룡도령의 반려견 네눈박이 블랙탄 진도견 대정이가 등에 살이 깎이듯이 패어 나간 모습으로 무척이나 고통스러워하고 있습니다. ㅠ.ㅠ 이날이 바로 8월 7일... 급히 피부병 치료제[?]를 뿌려주는데 고통스러운지 발버둥을 칩니다. ㅠ.ㅠ 하루를 지내고 8월 8일 입추... 가을이 들어선다는 날을 맞아 비오듯 땀을 흘리며 공주 시내로 달려가 피부 보호제와 항생제를 사왔습니다. 체중을 고려해서 3CC 투여... 첫번째 주사는 막구멍이 나서 주사액 주입 실패... 두번째... 목부위에 적당히 주사하기에 성공했습니다. 병원에 가지는 않았지만 물경 거금을 써서 하루 치료를 했습니다. 앞으로 1.. 더보기
가을을 알리는 절기 입추의 유봉영당 주변 풍경 가을을 알리는 절기 입추의 유봉영당 주변 풍경 토요일인 오늘... 며칠 전 계룡도령이 입추를 앞두고 열대야가 사라진 것 같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웬걸 훨씬 더 심한 폭염과 30도를 넘는 열대야로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가 되어 버렸습니다. ㅠ.ㅠ 뉴스에서는 오늘 소나기가 내리면서 폭염이 조금 누그러 들 것이라고 하지만 별로 기대가 되지 않습니다. 잠을 자는 둥 마는 둥 일어난 아침... 달걀 몇개 구워서 먹고는 입추라고 알리는 옥잠화의 향기에 이끌려 바깥으로 나갔습니다. 예전... 지난 6월에 담았던 바깥에서 바라 본 유봉영당의 모습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담아 보기 위해서... 왼쪽에 있는 다 허물어져 가는 집이 있는 풍경 [그곳에 '젊은 목수' 장승현대표(010-5422-0460)와 협의 해 목조주택을.. 더보기
공주 맛집 낙지보쌈삼합 공주낙지마을 공주 맛집 낙지보쌈삼합 공주낙지마을 여러분의 여름은 어떠신가요? 계룡도령은 그나마 천정이 높고 시원한 기와집으로 집무실을 정한 덕에 조금은 시원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주에서 7~8킬로미터 더 논산쪽으로 와 있다보니 공주로 나서는 걸음이 쉽지 않습니다. ^^ 하지만 입에 딱 붙는 중독성 강한 음식은 절대 잊을 수가 없죠? 그래서 며칠 전, 짬을 내어 수원서 내려오는 지인을 만날겸해서 공주맛집으로 방송까지 나온 공주낙지마을로 향했습니다. 공주 맛집인 공주낙지마을에 언제나처럼 낙지보쌈삼합을 시켜두고 차려진 상위의 살얼음 사르르 얼어있는 미역냉채를 보자 온몸에 한기가 돋는 듯합니다. ㅎㅎㅎ 너무 오버한다구요? 네...^^ 무더운 여름이어서인지 사실 입맛도 없고... 그저 시원한 물에 자꾸 손이 가는 계.. 더보기
망종을 앞두고 온 계룡도령이 유봉영당에서 입추를 앞두고 망종을 앞두고 온 계룡도령이 유봉영당에서 입추를 앞두고 망종을 앞두고 이곳 유봉영당의 성모당으로 집무실을 옮긴지도 어느덧 2개월을 넘기고, 입추를 앞두고 있습니다. 처음 이곳 병사리로 왔을 때 자연은 연초록에서 초록으로 바뀌어가고, 주변은 모내기를 거의 다 마쳤고 논에는 어린 모들이 열심히 힘을 모으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저녁 어제와는 다른, 열대야가 끝나기라도 한 듯 밤 공기가 갑자기 선선해졌습니다. 하지만 낮시간에는 여전히 불볕 더위라 여기라고 다른 점은 전혀 없습니다. 계룡도령이 땀으로 한바탕 목욕을 하고는 충남문화재돌봄사업단이 지금 한창 유봉영당의 명소인 송단지[松壇址]를 원래의 모습으로 돌려놓기 위해 땀이 비오듯하는 날씨에도 열심히 잡목과 대나무를 자르고 있어 응원하러 가는 길에 백로가.. 더보기
제13회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 복숭아 수확 체험 제13회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 복숭아 수확 체험 여러분 복숭아 좋아들 하세요? 손오공이 훔쳐[?]먹었던 무릉도원의 복숭아가 수명연장은 물론 신선들이나 먹던 과일이죠? ~ㅎ​ ​ 그래서일까요? 계룡도령도 무척이나 좋아 하는데... 물컹거리며 부드러운 복숭아 보다는 딱딱한 상태에서 쩍쩍 소리가 나게 깨물어 먹으면 달콤한 과즙이 스며나오는 복숭아를 좋아하죠. ​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8. 8(토)~9(일)까지 개최하는 이번 제13회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 기간 중 조치원복숭아 수확체험을 할 수 있다고하는데 7월 30일로 이미 접수는 마감이 되어 버려 더 이상 참여는 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혹시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방법이 있을지도 모르고,​ 이번 기회에 참여하지 못하면 내년에는 반드시 참여해 보세.. 더보기
논산 상월 맛집 죽천가든의 돼지숯불고기 시원한 막국수 논산 상월 맛집 죽천가든의 돼지숯불고기 시원한 막국수 토요일부터 마시기 시작한 술... 월요일 새벽에야 끝이나고 아직도 술이 깨지 않아 해메고 있는데... 이럴 때는 시원한 것이 먹고싶으니 막국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지난 7월의 마지막 날... 연산에서 서당을 운영하는 덕암 김용주선생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부인 때문에 논산의 병원에 있는데 칼국수나 같이 먹자고... 수입밀가루를 못먹는다고하니 한참을 고민 합니다. ㅎㅎㅎ 그러다 내린 결론은 논산시 상월면 죽천가든의 메밀막국수로 먹기로하고 함께 다녀왔습니다. 돼지숯불고기도 한접시 시키고 계룡도령은 비빔으로 덕암선생과 부부는 물막국수로... 때깔이 끝내주죠? 계룡도령의 입에는 대전 충남에서 제일 맛있는 막국수같습니다. 특히 숯향기가 가득한 숯불고기와 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