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주맛집

공주 계룡산 맛집 주름미더덕향이 맛난 고비골 동태찌개 공주 계룡산 맛집 주름미더덕향이 맛난 고비골 동태찌개 계룡도령이 어느날 지인들과 함께 가서 먹게된 고비골의 동태찌개 이야기를 해 볼까합니다. 고비골...? 고비골이라는 명칭은 원래 내흥리에 속한 이 마을의 옛이름입니다. ​ 공주시 내흥리는 동쪽에 달걀봉이 솟아 있으며, 서쪽에는 왕촌천이 흐르고 자연 마을로 예로부터 불려지던 자연마을의 이름들 중 고든골은 소룡골 남서쪽 골짜기에 있는 작은 마을로 골짜기가 곧게 생겼다 해서 붙여진 지명이며, 난댕이는 소룡골 동쪽 골짜기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이며 고비골은 위난댕이 북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로 고비가 많이 있다는 의미에서 고비골 마을이라 불렸습니다. 그 고비 한 곳에 자리한 고비골입니다. 주 품목은 닭과 오리요리인 듯한데 동태찌개만 먹게 되었네요. ^^ 지난 4월.. 더보기
[공주 맛집] 공주낙지마을 황후탕 [공주 맛집] 공주낙지마을 황후탕 계룡도령은 작년 궤도공영의 호남고속철도부설공사현장에서 잡부로 일을 하다 마친 이후 그 동안 한달에 몇번은 달려갔던 공주맛집 낙지요리전문점 예일낙지마을의 이름이 바뀐줄도 모르고 살았습니다. 그러던 중 공주 산성시장에 볼일이 있어서 들렸다가 우연히 예일낙지마을이 공주낙지마을로 이름이 바뀌었고, 새로운 메뉴인 황후탕을 출시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토요일인 5월 10일 이웃의 지인들과 함께 공주낙지마을을 찾았습니다. ​ 주인은 그대로인데 가게 이름만 공주낙지마을로 바뀌어 있더군요. ^^ 황제탕에 이은 황후탕은 어떤 맛일까? 궁금증을 이기지 못한 선택이었습니다. ㅎㅎㅎ 정말 오랜만에 들린 공주낙지마을은 토요일 오후 6시경이었는데도 여전히 손님이 많고 여기저기 예약이 .. 더보기
[계룡산맛집] 아우님과 함께 한 갑사 수정식당의 저녁 [계룡산맛집] 아우님과 함께 즐긴 갑사 수정식당의 저녁식사 연휴로 이어지는 5월의 첫 토요일 저녁입니다. 여러분의 저녁은 어떠하셨나요? 계룡도령은 페이스북에서 알게된 아우님이 찾아와 며칠을 함께 보내며 이것 저것 월암리 토굴의 잡일들을 하다가 오늘은 오랜만에 계룡산국립공원 갑사의 명소인 수정식당으로 발길을 옮겼답니다. 사실 수정식당으로 가게된 것은 지난 밤 꿈에 수정식당의 김태순사장님의 모습이 보여 편찮은 남편도 계시고 해서 혹시 무슨 일이 있나? 하고 들렸더니 마침 생일을 맞으셨다고 합니다. ^^ 덕분에 생일 떡도 대접받고 목적한 저녁을 먹기로 하고 국밥을 시켰습니다. ​ 찬으로 나온 것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미나리무침입니다. ^^ 그리고 오즘 너무 흔한[?] 방풍나물과 파김치도 입에 딱 맞았구요... 더보기
[경천맛집] 계룡산 꼬꼬치킨의 중독성 강한 순살치즈치킨!!! [경천맛집] 계룡산 꼬꼬치킨의 중독성 강한 순살치즈치킨!!! 요즘 우연히 알게되어 계룡도령의 입맛을 사로잡은 메뉴가 하나있어 소개하렵니다. ​ ​ 덕분에 평소 마시지 않던 맥주를 저녁마다 마시는 통에 복부지방은 갈수록 더 무거워지고 있기도 합니다. ㅠ.ㅠ ​ ​ 중독성이 아주 강한 이 요리의 이름은 바로 순살치즈치킨인데 이곳 꼬꼬치킨에서 개발해 주변에서 아주 인기가 높은 메뉴입니다. 싱싱한 생살의 닭고기로 만들어 부드럽고 육즙도 풍부한데 거기다 치즈 특유의 끈적한 식감까지 곁들여져 입에 착 감깁니다. ^^ 이곳 꼬꼬치킨은 공주시 계룡면 경천리로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에서 약 5킬로미터 가량 떨어져 있어 오고가기가 너무 가까워 줄창 다니고 있습니다. ㅎㅎㅎ ​ 비쥬얼 한번 보시죠 카실카실한데다 포실포실한 .. 더보기
박물관옆돈까스 착한 맛과 가격의 수제돈까스[공주 맛집] 박물관옆돈까스 착한 맛과 가격의 수제돈까스[공주 맛집] 지난 1월 13일 가깝게 지내는 아우님들과 목욕을 가기로 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마침 시간이 아침을 먹지 않은지라 좀 늦은 시간이었지만 공주시내의 송이식당에서 올갱이해장국으로 개운하게 속풀이를 하고 목욕을 하였는데... 뭐 닦을 면적이 남아서인지 좀 더딘 한 덩치들 하는 아우님들을 두고 계룡도령만 먼저 목욕탕을 나와 새롭게 장만한 똑딱이 '캐논 파워샷 A2300'디지탈 카메라의 테스트를 위해 금강변, 연미산 맞은 편에 위치한 웅신단과 고마 나루터를 둘러 보았습니다. 그렇게 50분 가까이 보내고나니 전화가 옵니다. 목욕을 모두 마치고 다시 만난 시간이 이미 12시경... 그렇게 함께 만나 계룡도령의 작은 도서관을 위해 충남역사박물관에서 마련 해 둔 1.. 더보기
[공주맛집]한우암소갈비탕의 깊고 구수한 맛 시장정육점식당 [공주맛집]한우암소갈비탕의 깊고 구수한 맛 시장정육점식당 갈비탕 좋아 하세요? 제대로 된 한우암소 갈비탕 말입니다. ^^ 광우병 때문에 요즘 수입 소고기 원산지를 미국이라고 하는 곳은 거의 없고, 뉴질랜드나 호주라고 밝히는 수입쇠고기 갈비탕이 대부분이죠? 그런데 정말 궁금한게 2000~2013년까지 총 108만 7000톤이 수입된 미국산 쇠고기는 다 어디로 갔을까요? 그렇게나 많은 양의 미국산 쇠고기는 대부분이 원산지를 속여서 판매되고 있다고 하는데 2012년 자료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원사지 표시를 하지 않은 경우가 전체의 단속건수의 약35.9% 나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산 소고기를 국산으로 표기하는 비율은 약 2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2013년도는 제대로 된 통계가 나오지 .. 더보기
공주맛집 시장정육점식당 공주만의 맛 로컬푸드 '미더유' 알밤육회비빔밥 공주맛집 시장정육점식당의 공주만의 맛 충남 로컬푸드 '미더유'인증 알밤육회비빔밥 육회비빔밥 좋아들 하십니까? 계룡도령도 참 좋아하는데 어제 인천에서 온 아우, 그리고 이웃의 미륵암이라는 법당을 운영하는 아우 지우법사와 함께 공주로 일을 보러 가서 인천에서 온 아우가 추천한 음식점으로 육회비빔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일반적으로 육회비빔밥 하면 그저 적당히 들큰하거나 단맛이 나고 몇가지 채소와 김부스러기가 들고 거기에 달걀 노른자가 든 정도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처음에 뭐 어느 정도이기에 이렇게 큰소리를 치나? 하며 충남 공주시 금성동에 위치한 '시장정육점식당'으로 들어 갔습니다. 음식점에 들어선 시각이 12시 40분 경... 손님으로 가득했던 가게안은 점심식사를 마친 손님들이 남기고 간 그릇들을 치우느라 .. 더보기
[공주맛집] 낙지요리전문점 예일낙지마을 화끈한 맛 낙지전골 [공주맛집] 낙지요리전문점 예일낙지마을 화끈한 맛 낙지전골 지난 24일 참으로 오랜만에 얼큰함을 맛보러 공주맛집 낙지요리전문점 예일낙지마을을 다녀왔습니다. ^^ 지난 16일 산에서 잡힌 멧돼지고기 참숯불구이를 먹고 시작된 장트러블이 8일간이나 지속된 상태라 뭔가 대책이 필요하던 시기였는데 마침 인천에서 일 때문에 들린 아우, 그리고 친구인 이웃의 아우와 함께 공주 금강온천에서 목욕을 마치고 뜨겁게 매운 맛을 즐기러 예일낙지마을로 향했습니다. 마침 점심시간이 막 끝난 시간이라 가게를 가득 채웠던 손님들이 하나 둘 나가고 있어 테이블 정리에 바쁜 와중에 한 테이블에 자리를 차지하고 앉았습니다. 황제탕을 시킬까 하다가 미리 예약을 하지 않은 관계로 30분 가량 기다릴 만큼의 여유로운 배고픔이 아니라서 화끈하게.. 더보기
공주 동학사 맛집 희망교차로 개운하고 깔끔한 맛! 공암어죽 매운탕 공주 동학사 맛집 희망교차로 개운하고 깔끔한 맛! 공암어죽 매운탕 사람은 혼자서 살아갈 수는 없는 집단성 동물군입니다. 그래서 일까요? 대부분 서로 어우러져 나누고 소통하며 살아가는 것에서 행복을 느낍니다. 계룡도령도 물론 마찬가지입니다. 며칠 전 아침 이웃에 살며 강원도 화천과 춘천 출신으로 기 치료를 하는 아우와 법사로 제법 이름을 날리는 아우 둘이서 갑자기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로 찾아와서는 죽을 먹으러 가자고합니다. 죽? 며칠 이어진 술로 속도 좋지 않고 술도 제대로 깨지 않은 상태라 좋다고 따라 나섰습니다. 차는 달리고 달려 동학사 입구로 갑니다. 오른족에는 장군봉이 보이는 이곳은 박정자 삼거리에서 동학사 방면으로 조금 간 곳으로 근처 음식점이나 카페가 많은 곳입니다. 계룡도령은 도착한 곳에 식.. 더보기
공주 맛집 예일낙지마을에서 시작되어 20일째를 넘긴 계룡도령의 음주 공주 맛집 예일낙지마을에서 시작되어 20일째를 넘긴 계룡도령의 음주 지난 11월 24일 (주)궤도공영을 그만둘 계획을 세우고 그 동안 함께 지낸 사람들과 공주 맛집 낙지요리전문점 예일낙지마을에서 낙지보쌈이라는 명불허전의 요리와 함께 시작된 과다한 음주 릴레이가 이틀에 한번 꼴로 과음을 하며 12월 12일까지 왔습니다. ㅠ.ㅠ 11월 30일까지 (주)궤도공영에 일을 하기로 작정을 하였으나 11월 27일 출근을 하고도 내리는 비 때문에 일도 하지 못하고 되 돌아와서는 다시는 출근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주)궤도공영과는 이별을 고하고 오랜만에 많아진 시간과 그동안 소원했던 지인들과 어우러지면서 그 넘의 술은 계룡도령 곁에 딱 붙어서 떨어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ㅠ.ㅠ 코리아헌터 방송 출연을 축하한다는 아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