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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월의 산/들꽃

족두리 꽃과 우렁 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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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접초 [風蝶草]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풍접초과의 한해살이풀.
 
학명  Cleome spinosa
분류  풍접초과
원산지  열대아메리카
크기  높이 약 1m

 

백화채·양각채라고도 하며 흔히 족두리 모양을 닮았다고 족두리 꽃이라고도 한다.
열대아메리카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줄기는 곧게 서서 높이 1m 내외까지 자라며 선모와 더불어 잔 가시가 흩어져 난다.
잎은 어긋나고 손바닥 모양 겹잎이다.
작은잎은 5∼7개이고 긴 타원형 바소꼴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6∼9월에 피고 홍자색 또는 흰색이며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이삭은 원줄기 끝에 발달하고 포는 홑잎처럼 생겼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4개씩이고 수술은 4개이며 남색 또는 홍자색이고 꽃잎보다 2∼3배 길다.
꽃잎 각각에 긴 줄기가 있어 마치 떨어져 있는 듯이 보이고 수술과 암술이 길게 뻗어나와 있다.

열매는 삭과로서 줄 모양이고 밑부분이 가늘어져서 대처럼 되며 종자는 신장형이다.
서인도제도 원산인 Gynandropsis gynandra를 풍접초라 하고
이 종을 서양풍접초라고 하는 경우도 있으나
우리가 흔히 가꾸는 것이 본종이므로 풍접초로 한다..
[네이버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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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좀 빠르게 족두리꽃이 피었다.

이제 족두리도 준비 되었으니...

우렁각시만 있으면 되는데...

언제나 저 우렁이는 우렁이 각시가 되려나

기다려 본다.

 

^^

 

[2007년 6월 14일 계룡산 토굴에서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