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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2월의 산/들꽃

9월 꽃개미취 들꽃 꽃 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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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개미취
 
국화과  Aster tataricus var. loribundus LEE
▶식물형 : 초본 흔히 관목
▶잎 : 호생 가끔 대행, 단엽
▶꽃 : 1개의 꽃이 공통의 화탁에 달림
▶열매 : 관모를 갖든지 없는 수과
▶분포 : 1,100속 20,000여종 전세계적이나 온대와 아열대에 가장 많다.
           박쥐나물속 7종, 구절초속 10종, 쑥속 25종, 엉겅퀴속 11종, 취속 31종, 씀바귀속 7종
▶용도 : 관상, 약용, 많은 종의 어린 잎은 식용

 

국화과에 속하는 꽃개미취속의 다년초로서 키가 50-100cm정도 자란다.
땅속뿌리가 뻗어가면서 줄기가 나오며 번식하고 봄철  아랫잎은 넓은 타원형으로 끝은 뾰족하고 잎밑이 좁아지면서 잎자루로 이어지고 가장자리의 톱니는 파형을 이룬다.
위쪽의 잎은 좁은 타원형에 톱니가 없다.
꽃은 9-10월에 옅은 자색으로 줄기 윗쪽에 모두어 핀다.

여린 잎은 나물로 이용한다.
꽃이 풍성하고 화려해서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볕이 잘 드는 화단에 심으면 예쁜 꽃을 즐길 수 있고 꽃꽂이 소재로도 좋으며 화분에서도 잘 자란다.
 


 

처음 보는 꽃개미취이다.

논산의 손소아청소년과의원 손영기박사님의 병원 주차장에 피어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인데 진료에도 열정적이지만

들꽃이나 본인의 삶에도 언제나 공부하는 자세를 잃지 않는 분으로 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분이다.

특히 영유아건강검진에 있어서는 보건복지부의 모델케이스로 실제진료의 모범사례이다.

 

아름다운 부케같은 꽃개미취가 꽃으로 둘러쌓인 주차장을 한결 밝게 만들어 준다.

 

 

 

[2008년 9월 29일 논산 손소아청소년과의원 주차장화단에서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