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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2월의 산/들꽃

9월 가막사리 낭파초 털가막사리 미국가막사리 가는잎가막사리 들꽃 꽃 야생화 약용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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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막사리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학명  Bidens tripartita
분류  국화과
분포지역  아시아·유럽·북아메리카·오스트레일리아 등지의 온대에서 열대
서식장소  논이나 개울
크기  줄기 20∼150cm
 

논이나 개울에서 흔히 자라며 낭파초(狼把草)˙털가막사리라고도 부른다.
줄기는 20∼150cm로 가지를 치며 전체에 털이 나 있다.

잎은 마주나고, 밑쪽에 난 것은 바소꼴이고, 가운데에 난 것은 긴 타원형의 바소꼴이며 톱니가 있거나 3∼5개로 갈라진다.
꼭대기 조각잎은 긴 타원형의 바소꼴로서 양 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양쪽 조각잎은 1∼2쌍으로 긴 타원형의 바소꼴이다.


꽃은 양성화이며 8∼10월에 지름 25∼35mm 노란 꽃이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리며, 꽃대의 길이는 4∼15cm이다.
설상화는 없고 4mm 정도의 관상화는 끝이 4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길이 7∼11mm, 나비 2∼2.5mm이고, 가장자리와 능선 위에 거꾸로 난 가시가 있다.
전초를 말려 약용하는데 결핵,폐결핵, 인후염, 편독선염, 이질, 단독을 치료하는 데에 사용하고

뿌리는 이질, 도한, 단독의 치료에 쓴다.

어린 순은 식용한다.
 

가는잎가막사리, 구와가막사리 이외에 줄기색이 녹색이면 가막사리, 붉은색 띤 검은색이면 미국가막사리다,

 

 

 

게으른 농부의 논둑에서 흔히 보이는 아이이다.

여러가지 각종 질환치료에도 유용하다고 하니 그냥 흘려 볼 아이는 아닌 듯하다.

 

누군가 깊이 있는 연구로 우리생활에 유용한 약재로 개발을 하면 어떨까?

 

 

 

[2008년 9월 19일 계룡산 갑사입구 농바위옆 죽림방 인근 논둑에서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