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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2월의 산/들꽃

8월 돌콩 꽃 들꽃 야생화 유실수 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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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콩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
 

학명  Glycine soja
분류  콩과
분포지역  전국 각지
서식장소  들
 

들에서 자란다.
전체에 갈색 털이 있고, 줄기는 가늘며 길고 다른 물체를 감는다.
길이는 2m에 달한다.
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3출복엽(三出複葉)이다.
작은잎은 달걀모양 긴 타원형 또는 바소꼴이고 길이 3∼8cm, 나비 8∼25mm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턱잎[托葉]은 넓은 바소꼴이고 길이 2∼3mm로서 잎맥이 있다.
작은 턱잎은 바소꼴이고 끝이 뾰족하며 길이 1.5∼2mm로서 3맥이 있다.


꽃은 7∼8월에 홍자색으로 피는데 총상꽃차례[總狀花序]는 길이 2∼5cm이다.
꽃받침은 종형이고 털이 있으며 5개로 갈라진다.
화관은 나비모양이다.
수술은 10개로서 각각 2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2∼3cm로 털이 많고 콩꼬투리와 비슷하다.
종자는 타원형이거나 신장형 비슷하며 약간 편평하다.
종자는 콩과 마찬가지로 쓸 수 있다.
제주도·전라남도·경상남도·경기도·황해도·평안북도·중국·일본·아무르 등지에 분포한다.   - ⓒ 두산백과사전
 

 

 

우리가 흔히 키가 작고 단단해 보이는 사람에게 돌콩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별명처럼 많이도 사용하던 말인데...

요즘은 평균신장이 커져서 그런지,

아니면 별로 멋진 표현이 아니라서 그런지

돌콩이라는 별명들이 사라진 것 같다.

 

덩굴로 모든 식물이나 사물을 감아 버려 때로는 귀찮은 존재인데

식용도 가능하다니

갑자기 복잡해진다.

ㅎ~~~

잡초야 작물이야?

 

 

[2008년 8월 8일 계룡산 갑사입구 농바위옆 죽림방에서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