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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2월의 산/들꽃

8월 풍선덩굴 외래종 관상용 덩굴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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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덩굴 [風船─, balloon vine]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무환자나무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학명  Cardiospermum halicacabum
분류  무환자나무과
원산지  남아메리카
크기  길이 3∼4m
 

월동이 되지 않으므로 한해살이풀로 취급한다.
남아메리카 원산이다.
덩굴은 길이 3∼4m로 벋어가고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아 올라간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작은잎이 3장씩 2회 나온 잎이다.
가장 나중에 나온 작은잎은 잎자루가 짧고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꽃은 8∼9월에 피고 흰색이며 잎보다 긴 꽃자루 끝에 1쌍의 덩굴손과 함께 몇 개의 꽃이 달린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4개씩이지만 크기가 각각 다르고 8개의 수술과 1개의 3실 씨방이 있다.


열매는 꽈리같이 생기고 각 실에 검은 종자가 1개씩 들어 있으며 9월에 익는다.
종자 한쪽에 심장형 흰 무늬가 있다.
열매가 풍선처럼 생겨 풍선덩굴이라고 한다.
집 화단에 관상용으로 심는다.   - ⓒ 두산백과사전
 

 

 

몇년전이던가

우연히 나눔으로 구한 풍선덩굴을 배살미 토굴의 마당에 심었다가 혼이 난 적이 있다.

 

덩굴로 감아서 마당의 모든 식물을 감아버려 다른아이들이 성장을 하지 못할 정도였다.

 

그 후 다시는 심지않았는데...

해병대에서 포상휴가나온 내아들 무호 조 한 빛 마로와 함께

대한민국에서 가장 올바른 영유아건강검진을 하기로 유명한

논산의 손소아청소년과 손영기원장님을 만나러갔다가

병원 주차장에서 만났다.

 

땅이 척박해 힘겹게 자라는 아이를 보니 마음이 아팠다.

 

 

[2008년 8월 21일 논산 손소아청소년과의원 주차장화단에서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