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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2월의 산/들꽃

이 겨울에 꽃이 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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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쌀쌀한 이 날씨에

이렇게 꽃이 피었다.

세상의 이치를 잊은 듯...

 

꽃은 필때 피고

질때 져야 한다.

 

우리네 인생도 이와 같은 것~~~

나면 가는 것이고...

인과가 만들어지면

그 업보를 벗어야 하는 법

이 생에서 지은 수많은 업보를 언제나 다 벗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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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새 -  꽃이 피는 날에는

 

꽃이 피는 날에는 나는 사랑할래요
따스한 눈길로 그대를 난 사랑할래요     
바람 부는 날에는 나는 노래 불러요
노을빛 물드는 들녘에 노래를 불러요

아~ 젖어드는 이 마음 난 어쩔 수 없어요
밤 별빛 내린 거리에 나 홀로 외로이 서서
새벽을 기다리며 모든 걸 잊어야지
꽃이 피는 날에는 나는 사랑할래요

바람 부는 날에는 나는 노래 불러요
노을빛 물드는 들녘에 노래를 불러요
아~ 젖어드는 이 마음 난 어쩔 수 없어요

밤 별빛 내린 거리에 나 홀로 외로이 서서
새벽을 기다리며 모든 걸 잊어야지
꽃이 피는 날에는 나는 사랑할래요
꽃이 피는 날에는 나는 사랑할래요

 

 
   

물 처럼 바람 처럼 계룡도령 춘월의 블로그 입니다. http://blog.naver.com/mhdc 지금 혼자서 열심히 황토흙집을 새로운 개념으로 짓고 있답니다. 댓글로 열열한 응원바랍니다.

 

[2007년 11월 27일 계룡산 배살미 토굴에서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