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쌀쌀한 이 날씨에
이렇게 꽃이 피었다.
세상의 이치를 잊은 듯...
꽃은 필때 피고
질때 져야 한다.
우리네 인생도 이와 같은 것~~~
나면 가는 것이고...
인과가 만들어지면
그 업보를 벗어야 하는 법
이 생에서 지은 수많은 업보를 언제나 다 벗을까?
♬소리새 - 꽃이 피는 날에는
꽃이 피는 날에는 나는 사랑할래요
따스한 눈길로 그대를 난 사랑할래요
바람 부는 날에는 나는 노래 불러요
노을빛 물드는 들녘에 노래를 불러요
아~ 젖어드는 이 마음 난 어쩔 수 없어요
밤 별빛 내린 거리에 나 홀로 외로이 서서
새벽을 기다리며 모든 걸 잊어야지
꽃이 피는 날에는 나는 사랑할래요
바람 부는 날에는 나는 노래 불러요
노을빛 물드는 들녘에 노래를 불러요
아~ 젖어드는 이 마음 난 어쩔 수 없어요
밤 별빛 내린 거리에 나 홀로 외로이 서서
새벽을 기다리며 모든 걸 잊어야지
꽃이 피는 날에는 나는 사랑할래요
꽃이 피는 날에는 나는 사랑할래요
[2007년 11월 27일 계룡산 배살미 토굴에서 계룡도령 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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