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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2월의 산/들꽃

흰봉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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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화

 

▶목 명 무환자나무목  한 글 봉선화
▶과 명 봉선화과  한 자 鳳仙花 
▶속 명   향 명 봉숭아, 금봉화, 봉사, 베염고장, 소입(제주), 봉숭아, 미인초(전남 완도) 
▶학 명 Impatiens balsamina L. 

▶원산지 인도, 말레이지아, 중국 원산이다. 
▶분 포 세계 각국에 널리 분포한다. 전국 각지에 분포한다. 
▶형 태 일년초. 
▶크 기 높이 60cm 내외이다. 
▶잎 잎은 호생하고 엽병이 있으며 피침형으로서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엽병에 소선(小腺)이 있다. 
▶꽃 꽃은 홍색, 백색, 또는 자색 등 여러가지 색으로 7~8월에 피고 꽃이 하나 또는 수 개가 모여서 액생(腋生)한다.

       화경이 있고 엽축이 있어 밑으로 처지며 좌우로 넓은 꽃잎이 퍼져 있고 뒤에서 통상으로 된 거가 밑으로 굽으며 수술은 5개이고

       꽃밥은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자방에 털이 있다. 
▶열 매 삭과는 타원형이고 5각이며 털이 있고 성숙하면 탄력적으로 터지면서 황갈색의 종자가 튀어나온다. 종자를 급성자라 한다. 
▶줄 기 높이가 60cm에 달하고 털이 없으며 곧게 자라고 육질이며 밑부분의 마디가 특히 두드러진다. 
▶생육환경 우리 나라 모든 곳에 재배 가능한 기후 조건이다. 토질은 통풍이 좋은 참흙이 적당하다.

 

 

 

 

봉선화

얼마 전 누군가 흰 봉선화를 약으로 써야 한다고 급히 찾았는데...

당시에는 계룡산 주변에서 눈에 띄지않아서 구해주지 못하고 말았다.

오늘 무심코 들린 갑사골 구룡암 계곡에서 무리져 핀 모습을 발견했다.

 

요즘은 봉선화 꽃이 겹이 지는 것도 있고 적과 백이 얼룩진 것도 있고...

 

점점 원래의 본 모습을 잃어 버리고 새로운 것이 나타난다.

누굴까?

누가 왜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일까?

 

제발 그냥 좀 둬라!!!

 

 

[2007년 8월 23일 계룡산 갑사골 구룡암 계곡에서   계룡도령 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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