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스타일도 뛰어난 아이비클럽이 학생복 기부에도 앞장서고 있답니다.

언제 였던가? 내 아이들이 교복을 입기 시작하던 중학교 시절 부터인 듯하다.   IMF외환위기사태로 나라가 온통 어수선할 때이다. 상대적으로 비싼 교복값 때문에 학교에 입학을 하고도 교복을 입고 가지 못하는 아이들이 각 학교별로 상당수에 달하였다.   당시 교육부와 정부에서는 학부모회를 운용하여 교복을 단체 구매하도록 하겠다는 말이 있었으나 입학하기전에 구입하게 되는 교복을 입학도 하지않은 학생들의 학부모들이 학부모회를 어떻게 구성할 것이며 대표성을 띤 학부모회가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인지,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하는 교장의 반대 등으로 흐지 부지 되고 말았다.   그리고 내 딸아이가 중학교 졸업을 하게 되어 교복을 벗게 될 때부터 여학생들 사이에서 자연스레 교복 물려주기 운동이 일기 시작했다.   물론 자신의 교복을 말끔히 수리를 하고 집에서 깨끗이 세탁까지 마친 교복을 각 반, 또는 의견을 같이 하는 학생들 만의 모임으로도 교복을 모아 후배들에게 전달하고 후배들은 진정으로 감사하며 물려 입는 아름다운 문화가 시작된 것이다.   그후 학교 전체로 교복 물려주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처음의 아름다운 나눔은 어느 정도 사라지고 강제성을 띄게 되었고 이에 반발하는 학생들은 교복의 손질이나 세탁도 하지 않은 채 의무적으로 교실에 그냥 버리듯 던져둔 것들을 한곳에 모아 두고는 신입생들에게 골라 입게 하니 어느 신입생이 자존심 때문에라도 쓰레기더미처럼 쌓아 둔 곳에서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고르려 하였겠는가.     그후 교복 물려주기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몰라도 내 아이들이 모두 다 대학에 입학을 하고 졸업도 하였지만 딸아이는 아직도 고등학교 친구들끼리 모여 1년에 한 두번정도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공원 등지로 놀러가는 것을 본 기억이 있는 것으로 봐서는 그 아름다운 나눔이 학교가 강제적으로 시행하면서 반발로 사라지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내가 갑자기 왜 교복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복을 입지 못해 상처를 받을 학생들을 생각해서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에서 교복지원 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는 소식을 접하고나서 이다.   2005년부터 시작된 이 지원행사가 2009년 현재까지도 진행되고 있으며 매년 소년소녀 가장들과 각종 사회단체를 통한 불우 청소년 학생복 지원에 이르기까지 학생복 무상 지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기업에서 적자를 감수하며 하는 행사는 아닐테지만 자신들의 수입을 줄여가며 이웃을 지원한다는 것은 아름다운일이 아닐 수 없다.   그 기업의 교복을 구입하는 학생들도 알게 모르게 교복지원사업에 일조를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연말연시가 되면 주변에서 각 기업들의 사회적 기부에 대한 소식을 접하게됩니다. 부의 사회적 환원이라는 측면에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기부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아이비클럽은 이러한 기업 기부 문화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비클럽은 매년 꾸준하게 국내외 봉사단체와 연계하여,혹은 자체적으로 사랑의 교복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사회활동 연혁 안내 2009, KBS 2라디오 해피FM 행복한 아침 정한용 왕영은입니다. 사랑의 교복 지원 2008, MBC 라디오 여성시대 사랑의 교복 지원 2008, 베트남 호치민과 다낭에 약 11억 3천 만원 상당의 학생복 증정 2007, 김연아 선수와 함께 하는 태안군 사랑의 교복 지원 2007, MBC 라디오 여성시대 사랑의 교복 지원 매년, 소년소녀 가장 친구들에게 학생복 무상 지원 매년, 각종 사회단체를 통한 불우 청소년 학생복 지원 2006, 베트남 세이브더칠드런 후원 아이비클럽이 아동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베트남 본부에 22억 상당의 학생복(동하복) 80,000pcs를 지원 2005, 사랑의 열매에 소아암 환자돕기 기금 전달 2005, 아동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 후원 아이비클럽이 아동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에 학생복(동하복)과 2,500만원 상당의 문화티켓을 기증   그렇다 사랑은 자라기도 하지만 자라게도 할 수 있다. 학생복기부는 마음만 먹으면 아무라도 할 수 있을 지 모른다. 하지만 누구나 쉽게 나서지는 못하는 일이 아니겠는가? 그렇다고 교복패션, 교복스타일이나 품질이 떨어지는데도 그 기업의 제품을 구매할 이유는 전혀 없을 것이다.   교복의 품질이나 스타일에서 패션감각이 살아 있다며 내 아이들도 입었던 교복메이커 아이비클럽이다. 그 때나 지금이나 학생들이 가장 입고 싶어 하는 교복이 아이비클럽의 교복인 것 같다.            피겨스케이팅계의 요정에서 19세로 이젠 피겨퀸으로 자리를 옮긴 김연아선수도 사랑의 교복나누기에 한몫을 단단히 하고 있다.      중 고등학교시절 3년씩은 반드시 입어야 하는 교복 !!! 그 선택도 매우 중요하다. 물론 가격도 중요한 선택의 요소이지만 같은 가격이라면 품질과 기능성 그리고 스타일에 신경을 써야 하지않겠는가.   봄 가을엔 덥고, 한겨울엔 추운 학생복의 단점 완벽 케어! 듀얼스타일 핫피트 자켓!   바이오 세라믹 원단의 보온성! 뛰어난 항균효과! 선염지 원단의 안감으로 부드러움까지~   자켓과 조끼 안에 비밀주머니! 게다가 잠금지퍼까지~ 흘리지 말고 다니자^^     자켓 밑단 똑딱이 단추가 벌어짐을 방지하여 단정한 라인을 형성해 준다구~        허리사이즈를 늘였다~ 줄였다~ 신축성이 짱짱한 E-BAND가 허리를 편하게 잡아준다구~   기특한 스프링 훅크가 있어 허리사이즈를 내 마음대로~ 매점을 내 마음대로~   들어는 봤나? MICRO INTERLOCK! 미세하게 짜여진 원단이라 훨씬 따뜻하고 포근하거든~   스커트 양쪽주머니의 벌어짐을 방지하여 실루엣이 확~ 살고 뱃살까지 쏙~ 들어가 보여요.     농구할 때도 돌돌~ 필기할 때도 돌돌~ 깔끔한 소매가 나를 샤방샤방~ 카라에 힘들어간 진짜 남자! 카라 캔버스 크로스가 착용감은 물론 형태까지 잡아준닷! 겨드랑이 땀 때문에 색이 변하는 블라우스... 해결책은 에어존! 100% 면을 사용한 체크원단! 카라, 소매, 니트 목부분까지 부드럽게 지켜준다구~   보다 자세한 기능과 스타일 특성은 아이비클럽 홈페이지에서 찾아 보자. http://www.ivyclub.com 3년을 입어야 하는 교복 그 선택이 중요하다. invalid-file             “본 포스트는프레스블로그로 송고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