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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희망이다

[포항공대신문]포항공대 설문조사, 문국현 후보 지지도 22.2%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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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대신문]포항공대 설문조사, 문국현 후보 지지도 22.2%로
 

이명박(21.1%)-이회창(15.7%)권영길(5.2%)-정동영(3.8%) 순

포항공대 신문사에서 포항공대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포항공대 학생들은 문국현 후보(22.2%)를 가장 많이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이명박 후보(21.1%), 이회창 후보(15.7%)를 꼽았으며 권영길 후보와 정동영 후보가 각각 5.2%, 3.8%로 뒤를 이었다.
포항공대신문은 “이 결과는 지난달 서울지역 7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이회창 후보 출마 전 실시)에서 이명박-문국현-권영길-정동영 후보의 순서로 나온 결과와 차이를 보인다”며 그 이유를 포항공대 학생들의 정치적 성향이 “다소 진보적인 비율이 가장 높았던 것에 상응하는 결과로 분석했다.
포항공대 학생들은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묻는 질문에 ‘다소 진보적’(34.4%), ‘중도적’(30.9%)이라 답한 비율이 가장 높아 지난 13일 발표된 서울지역 7개 대학에서 실시한 합동정치의식 조사 결과 자신을 보수라 생각하는 학생이 35.1%로 나타난 것에 비해 보수층의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 이공계 최고 엘리트를 세계적인 석학으로 키워내는 산실 중 하나인 포항공대 학생들이 스스로를 ‘다소 진보적, 중도적’으로 평가하며 문국현 후보에 대한 높은 지지를 보인 것은 평소 여론조사에서 전문직, 화이트칼라 중도 진보층이 문국현 후보에게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이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는 결과라 볼 수 있다.

연구개발비 지원 배분 방식은?
대학기능에 따른 명확한 역할분담 기준으로“대학에 대한 지원은 대학의 기능에 따라 달라져야 합니다.
”포항공대신문의 “연구개발비 지원시 여러 대학에 골고루 나누어 줄 것인지 경쟁력 있는 소수 대학에 몰아줄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대한 문국현 후보의 답변이다.
연구 중심 대학에는 그에 맞게 연구 개발비를 지원하고 교육중심, 재교육중심대학에는 연구개발비보다는 교육내용을 충실하게 만들기 위해 교과과정개발비, 수업지원비 등을 지원하겠다는 것.
문 후보는 “현재 우리나라 대학들은 기능 분화가 없는 상태”라며 “앞으로 기능에 따른 역할분담을 좀 더 명확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소신을 밝혔다.
<출처:포항공대신문>

 

기호6번 희망의 문국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