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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기대상 문근영, 받을 사람이 받았다.연기력과 겸손으로 거둔 쾌보

SBS연기대상 문근영, 받을 사람이 받았다.연기력과 겸손으로 거둔 쾌보

 

2008년 최고의 드라마.

2008년 최고의 배우.

최연소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은 문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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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사진]

 
한국의 많은 배우들 중 그저 한 배우에 불과했던 '문근영'을 다시 보게 한 드라마

'바람의 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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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여동생'이란 타이틀에 묻혀있던 그녀의 연기력이 빛을 보게 된,

아니, 그녀의 연기의  '오로라 빛'의 되어 드디어 세상을 밝게 비추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남장여자'라는 소화하기 힘든 역을 무리없이 연기해 내고 여자팬들의 마음까지 사로 잡은 배우

 

'대상'이라는 무게감이 두렵다던 그녀였지만 당연하게도 받아야 할 상이었다.

 

그런 무게감과 부담감은 지나가는 비둘기 모이로 던져버리고, 하고 싶은 작품, 하고 싶은 캐릭터, 하고 싶은 연기를 마음대로 하는 모습을 보면 좋겠다.

 

어린 나이에 그것이 쉽지 않겠지만 ... 배우 '문근영'이라면 해낼 거 같은 신뢰가 생긴다.

 

 기부천사라는 닉에 악성글을 배설하던 자칭 보수주의자라는 무책임하고 반 민족적인 작자들의 소란스런 두런거림에도 한점 흔들림없이 앞만 보고 나아가던 그 모습 그대로의 문근영을 기억하고 싶다.

 

 

그녀의 당당한 걸음에 박수를 보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