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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정보/과학/기술

SK텔레콤 2G 기지국 고장인데 아직도 소식이 없는 개지랄 같은 서비스에 열받습니다.








 

 

갑자기 전화가 되지 않습니다.

8시 53분 문자 메시지 수신이후...

 

통화권 이탈/통화권 진입만 계속해서 뜹니다.
고장 신고를 하려고 해도 되지 않고...

 

상대가 전화하면 통화중이거나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페이스북에서 도움을 요청해서 어렵게 고장 신고를 했습니다.

SK텔레콤 전화고장신고는 114 또는 080-011-6000 으로 해야한답니다.

080전화는 방금 알았습니다.
ㅠ.ㅠ

 

그렇게 신고가 이루어지고 일반전화인 041-856-6605로 전화 와서는 상투적인 말...
다른 곳에서는 통화가 가능하냐고...
"지랄 하세요"라고 답해 줬습니다.
아니 안되는 곳이 이곳이면 여기를 점검하면 되지...
뭔 다른 곳 타령?

전화기 문제로 돌릴려고?
에라이!!!

 

지난번 3월 14일에도 고장이 나서 기지국의 장비를 전부 교페를 하는 등

한바탕 수선을 피워 3일가량 통화를 못한 적이 있는데, 그 당시 상담원들과 며칠을 싸운 적이 있습니다.

통화가 불가능한데도 그런 적이 없다고 해서...

결국 통화가 되지 않은 것이 밝혀쪗고,

다시는 그렇게 응대하지 않고 소비자 입장에서 상담에 임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상담원의 응대는 변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쩔 수 없이 착신전환[송OO상담원이 무료로 해 준다고 함]을 해서 겨우 전화를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덕분에 문자 메시지는 받을 수 없구요.
ㅠ.ㅠ

 

수리는 커녕 언제 점검이 이루어질지도 모르는 막막한 상태입니다.

 

이것이 우리나라 최대 통신사의 서비스 현실입니다.

ㅠ.ㅠ

쓰벌!!!



 

뱀달가지: 15시 20분경부터 수신이 되지 않았던 문자 메시지가 쏱아져 들어 옵니다.
이제 수리가 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