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풍경이야기

[전자여권] 공주시청에서 여권 재발급 신청을 하고...

 

 
오늘 정말 오랜만에 여권을 재발급 받기위해 공주 시청으로 향했습니다.



 

창구에는 제법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전자여권을 신청했는데...

10년짜리가 5만5천원이라는 거금이 듭니다.



 

어디에 쓰이는 것인지는 몰라도 55,000원이라는 거금을 들여서 여권을 신청하고,

2월 2일 찾으러 가면 됩니다.


 


 

여권을 만들려니 사진도 필요합니다.

그래서 거금 20,000원을 들여서 여권용 사진도 찍었었습니다.

 

오늘 찾았는데...

짧은 머리가 조폭같아 보이지는 않지만 좀 이상합니다.

ㅎㅎㅎ

 

 

여권이나 신분증 발급에 빠질 수 없는 지문날인...

이제는 지문을 스캔해 버리니 손가락에 꺼먼 잉크나 인주를 묻힐 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지문 날인을 할 때마다 왜 기분이 나쁜 것인지...쩝!!!


 

그것은 아마도 예비 범죄자 취급을 받는 듯이 인식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

 

잊고 지내다 2008년 11월 10일자로 기간이 만료되어 버린 여권...
2월 2일에 여권을 찾게되면 미국도 좀 댕겨 오고...
일본도, 블라디보스톡도 좀 다녀와야겠습니다.
^^

 

 

 

 

 

 

[2012년 1월 30일 여권재발급 신청을 한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