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딜 가든 카메라를 울러 메고 다닌다.
좋은 카메라든 그렇지 못한 카메라든...
내가 남의 사진을 찍다 보니 내 사진은 찾기 힘들다.
아니 없다.
CMB엑스포 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대전팝스오케스트라 제18회 정기공연인 [감성터치 콘서트]에서도 마찬가지다
난 남을 열심히 찍고 다녔는데...
내가 남의 카메라에 잡힌 모습은 이렇다.
ㅋㅋㅋ
오랜만에 걸쳐 본 양복도 어색하고.....
남의 카메라에 잡힌 모습도 어색하기 그지없다.
[2008년 3월 13일 CMB엑스포 아트홀 [감성터치 콘서트]에서 계룡도령 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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