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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느끼는 것들

슬퍼서...너무 슬퍼서 토사자주 한잔 합니다.

 

 

 

집에서 혼자서는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 계룡도령인데...

오늘은 팔려고 담근 담금주를 헐어서 까지 한잔 합니다.

 

참...슬픕니다.

 

사람들이 이런 기분일 때 격해지면 돌이킬 수 없는 선택도 하게되나 봅니다.

만약 계룡도령도 감정이 더 격해진다면...

 

지금 채널 CGV에서는 영화 머니볼을 합니다.

ㅠ.ㅠ

 

 

 

[2013년 9월 14일밤 집에서 혼자 한잔 마시는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