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도령 춘월이 좋아하는 한 사람을 소개합니다.
^^
계룡도령이 공주와서 14년차 최대의 수확[?]이라면
어쩌면 이분을 만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만난지 얼마나 되었냐구요?
1년은 넘었습니다.
ㅠ.ㅠ
더러는 지루하지만 언제나 한결 같은 사람...
제주 출신[지방색을 넣자는 이야기 절대 아닙니다. ㅠ.ㅠ]에 설대나온 인류학 전공자입니다.
사람이 한결 같다는 그 이상 중요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계룡도령은 이니의 한결같음에 늘 감사해 합니다.
누구냐구요?
그냥 계룡도령이 정말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
참 오늘 그니의 아드님도 일일 스텝으로 참여해 열심히 땀 흘리며 봉사를 했습니다.
뭐 대단한 일들이야 아니지만...
^^;
아마 친구들도 몇 같이 온 것 같던데...
ㅎㅎㅎ
잠시 만난 것이지만 아빠를 존경하며 자랑스럽게 함께 하는 모습이 참 좋아 보였습니다.
뭐 진행이 이어지다 보니 긴 만남은 아니었지만
계룡도령의 인생에서 만나게 되어 참 고마운 인연입니다.
^^
야실야실 잔머리 굴리며 사람 대하는 사람들을 만나다
진국을 만나면서 느껴지는 행복감 아시죠?
^^
그렇다구요.
[2013년 9월 7일 눈이 시원해지는 사람을 만난 계룡도령 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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