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엄청난 비가 퍼 붓더니
저 멀리
계룡산의 물줄기가
탁류[濁流]로 검붉게 흐른다.
계룡산은 원래 물이 적어
이런 큰비에도 많이 흐르지 않는 것이 보통이나
이번은 경우가 다르다.
단 시간에 집중적으로 들이 부어 버린 것이다.
계룡산에서 이런 큰 물[?]을 만나기는 쉽지않다.
피해가 없어야 하는데...
[2007년 8월 8일 계룡산 배살미 토굴앞 내에서 계룡도령 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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