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 1일...
새로운 한달의 시작
형님네의 이사를 도우려고 흥룡굴에...
갑자기 솥아지는 소나기
고양이도 급한김에 탁자 아래 숨고...
모든 움직임은 소나기에 내어주고
그저 그렇게 잠같은 휴식이 이어졌다.
[2007년 8월 1일 계룡산 흥룡골에서 계룡도령 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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