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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풍경이야기

세종시 '목인동'농장 자연 속으로 친환경 힐링 체험

 

 

세종시 '목인동'농장 자연 속으로 친환경 힐링 체험

어른과 아이들 모두의 가슴에 살아있는 자연 심기

 

 

며칠 전 초등학생들의 방학이 끝나고 아이들은 다시 학교로 향했습니다.

방학동안 학부모님들 고생 정말 많이 하셨씁니다.

^^​

 

그 방학 기간동안 학부형들의 고민은 참으로 컷을 것입니다.

ㅎㅎㅎ

 

초딩이 뜨면 완전히 초토화 된다며 공포의 초딩으로도 불리고 있죠?

 

그러한 초딩들을 상대로 그 긴 여름방학을 보내야하는

학부모들의 고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이럴 때 이곳이면 참 좋았겠다하는 곳이 갑자기 떠올라 이야기를 해 보렵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랜 세월 연기군으로 지내오다

주변의 일부 구역을 포함하며 특별법에 의해 2012년 세롭게 출발한 자치단체입니다.

 

그러므로 지역에는 역사성을 지니거나 향토사적 가치를 지닌 곳도 참 많습니다만,

자연생태학적인 친환경민박과 농촌체험 등 자연 속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인 '목인동'이라는 곳을 다녀왔었는데

참 좋은 기억들이 남아 하나 하나 소개해 봅니다.

 

목인동

펜션,교육 농장 ,MT,워크샆 가능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신방리 506-3

도로명 주소 : 신암골길 30-60

예약전화번호010-5660-9610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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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18]

 

꽃과 야생화, 조경수 등이 재배되고 있는 목인동은

주 통행로에서 조천천을 건너 약 900미터 정도를 걸어 들어가야하는 것이

최대 난관이라하겠지만

목인동에 들어서는 순간 갖가지 기화요초들로

마음은 천상에 노니는 듯 즐거워진답니다.

^^

 

 

 

 

마치 나비가 춤을 추는 듯이 너울거리는 꽃잎이 아름다운

꽃양귀비를 비롯한 다양한 화초들이 피어 있는 곳 옆으로

친환경 텃밭이 자리하고 있어 다양한 채소와 과일들이 자라고 있답니다.

 

 

노랗게 익기를 기다리는 참외와

보라빛 부드러운 나물로 무처먹는 가지를 비롯한

고추와 상추 치커리 등 참 많은 농산물이 재배되고 있는데...

보이시나요?

 

여기저기 벌레들이 먹어치웠거나 상처가 난 흔적들...

 

 

이렇게 재배된 채소와 과일은 체험객들에게 제공되는데

맛도 맛이지만 느낌만으로도 건강해지지 않을까요?

ㅎㅎㅎ

 

 

비래종인 된장잠자리가 마음 껏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는,

자연환경이 살이있는 이곳 목인동에는

그리 높지 않은 야산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만들어져 있고

그 둘레를 도는 경ㅇㄴ기나 농기게들이 다닐 정도의 길이 만들어져 있어

산책을 겸한 걷기에 딱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 모퉁이를 돌면 무엇이 있을까?

 

궁금증을 유발하는 좁은 길은 한발 한발 내딛기만해도

자연 그대로의 보물들이 하나 하나 나타납니다.

 

 

수줍은 듯 나무그늘에 숨어 붉디 붉은 단심을 드러내는 산딸기와 덩굴져 올라가는 더덕

 

 

보라빛과 흰빛의 꽃을 피우는 산도라지도

더 많은 햇빛을 받아 튼실한 뿌리를 만들기 위해 햇빛을 향해 휘어져 자라기도 하고

그 뒤의 도라지 처럼 곧추 서 자라기도 하고 있습니다.

 

 

흔히 땅두릅이라 불리며 어린 싹을 나물로 먹는 독활도 지천입니다.

 

무더운 날씨지만 잠시 등산로를 다녀보고 산책도 한 후에

시원한 냉방에서 자연을 즐기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바로 요롷게 나름의 솜씨를 뽐내는 시간이랍니다.

^^

 

 

아니면 나름의 개성을 가꾸어 보기도 하고...ㅎㅎㅎ

 

 

앗!!!

처음에 아이들...초딩 이야기를 하다가

어른들이 즐기는 모습만 보여드려 황당하다구요?

 

위의 체험들은 유치원생부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것이랍니다.

^^

 

 

그리고 더 어린 아이들이라도 자연 속에서

자신들이 더 즐거운 놀이를 찾아 즐기기도 하니

아무 염려할 것이 없답니다.

ㅎㅎ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심신을 풀어 헤치고

자유스럽게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인 세종특별자치시의 목인동!!!

 

늘어지는 햇빛 그림자를 뒤로하고 돌아 나오며

인간의 가치보다 더 소중한 자연에 대한 고마움을 가슴 가득 담았답니다.

 

아이 어른 할 것없이 자연을 온몸으로 느낀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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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27일 한여름의 추억, 친환경 힐링 공간 목인동을 이야기하며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