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리 별밤음악회'가 열리는 세종시립민속박물관

 

 

 

 

'2014년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금사리 별밤음악회'가 열리는

세종시립민속박물관

 

2012.7.1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고 수도권 과밀해소라는 명제 아래

이전 연기군과 공주시 일원을 포함하여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하였습니다.

 

후손들에게 꿈과 삶의 터전이 될 세종시는

‘명품 세종시 자치모델 구축’, ‘국제과학 창조도시 기반 조성’,

‘맞춤형 사회복지 서비스 확대’, ‘격조 높은 교육 문화예술 진흥’,

‘FTA대응 농업경쟁력 제고’ 등의 목표로 꿈과 희망이 있는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탈바꿈 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세종시 이전 연기군 시절의 상징물은

뭐니 뭐니해도 燕岐郡이라는 지명에도 들어있는 제비(燕:제비 연)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재배역사가 100년이 넘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조치원 복숭아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그러한 상징물들이 아직 남아있는 이곳...

바로 세종시립민속박물관입니다.

 

 

세종시림민속박물관은 우리들이

그 동안 살아왔던 의식주와 사회상을 들여다 볼 수있도록 잘 꾸며 정리되어 있는데

우리 몸을 보호하고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의(衣)와

신분을 표시하는 관(冠)이 잘 전시되어있고,

 

 

그리고 식(食)생활과 연관되어 있는 그릇들...

도자기로 만들어진 그릇들의 모습과 제작과정을

소상하게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면 그러한 식생활을 위해 필요한 것이 보여진답니다.

 

인류가 그 옛날에는 농사를 짓기보다는

이리저리 이동하며 수렵 채취을 하며 살아왔죠

 

하지만 5만년 정도 전부터는 한자리에 정착을 하여

물고기를 잡거나 조개류를 채취를 하고,

농사를 짓거나 가축을 사육하여 식생활을 해결해 왔다고합니다.

 

 

정착을 하여 땅을 일구고 살아가다 보니

그 중 식생활의 근간을 이루는 것이 바로 농업이었습니다.

 

그래서 농사용구들과

재배해서 수확한 곡물을 가공하는 방법들과 도구들도 소개해 놓고 있습니다.

 

 

곡물을 이용한 많은 먹거리 문화 중에

우리의 고유한 음식은 바로 떡이라하겠습니다.

 

 

그 떡을 만들고 나누며 억었던 과정과 역사도 고스란히 담겨져 있답니다.
^^

 

 

그리고 음식을 만들었으면 그것을 담아서 놓고 먹어야 하죠?

 

짐승들이야 바닥에 놓여진 음식을 먹지만

만물의 영장이라하는 사람이 어찌 그럴 수는 없으니

발달한 것이 식생활 기구들입니다.

 

 

그리고 주거공간들에 대한 소개도 빠드리지 않고 해 두었는데...

의식주(衣食住)만 해결된다고 인간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아니겠죠?

사람 人(인)字에서 보듯

자연계에서 가장 연약한 신체를 지녔다고해도 과언이 아닌 인간은

서로 의지하고 힘을 합쳐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자면 자연히 사회생활이 필요하겠죠?

그런 ...

사회생활에서 서로를 확인시켜주고 보여주는

사회적 활동을 위한 물품들을 전시해 한 눈에 알 수있도록 해두고 있답니다.
^^

 

 

그럼 세종시립박물관에는 그저 바라보기만 하는 공간이냐?
아니올시다.

스스로가 만져보고 체험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제대로 연결해 볼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체험인데...

습탁이라는 탑본(탁본)을 뜨거나

 

 

전통놀이를 통해 지능을 향상시키고

상호 단합과 협력을 통해 지역의 문화를 공유해나온

조상들의 지혜를 살피거나

전통모자를 써 보는 등

당 시대의 모습들을 재현하며 즐길 수도 있습니다.
^^

 

 

어때요?

꼬마가 임금님 같은가요?
ㅎㅎㅎ

 

 

이렇게 어린이들의 학습을 위한 공간이기도 하고

어른들의 추억을 회상하는 장소이기도 한 이곳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은

문을 여는 시기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이고,

월요일은 대체로 문을 열지않지만

휴일과 겹칠 경우는 문을 열어 관람객을 맞이 한다고 합니다.

 

 

아...
문을 여는 시간이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인데

관람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감안한다면

오후 5시까지는 입장을 해야 하겠죠?
^^

참...
올해로 두번째가 되는 '2014년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금사리 별밤음악회'가

이곳 세종시립박물관에서 펼쳐집니다.

 

 

2014년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금사리 별밤음악회

일        시 : 8월마지막주 토요일 (8월 30일)

장        소 : 세종시립민속박물관(세종시 전의면 금사길 75)

주관·주최 : 금사리마을, 안전행정부선정 세종시마을기업 (주)전의를 디자인하는 사람들

문의 전화 : 양경옥(사무장) 010-9069-2301, 윤은실 011-9414-2797

 

★ 식전행사(17:00 ~ 18:30) 가족과 함께하는 무료체험코너

옛날 종이제기 만들어 차기/손수건 황토염색/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감자떡 만들어 가기/감자무료시식/포토 존 운영(칡넝쿨로 만든 왕관 쓰고 가족사진 찍기)/바람아 나랑 놀아줄래~/자전거발전기로 바나나우유 만들어 먹기/장남뜰엔 금개구리가 있어요/남양유업요거트 블루베리무료시식
 

★ 1부행사(18:30 ~19 :30) : 우리동네 음악회

우리는 20살보컬팀/기타치며 노래불러요/아리랑만 불러요/한여름밤의 트럼펫연주/세종시 청소년 오케스트라/사물놀이/아름다운 가요(최효숙, 최현숙)

※출연진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2부행사 (19:30~20:20): 반딧불이와 우리동네 자연환경

강사 : 푸른세종21 사무처장 임비호

★ 식후행사(20:30 ~ ) 희망자에 한하여 금사리 마을 반딧불이 서식지 관찰

 

★ 아주특별한 코너

-행사 중 별이 뜨고 해가지면 천체망원경(10대)으로 여름 밤 하늘 별자리관찰

-세종시마을기업 장터 운영 (토마토-박민수), (감자-강용규), (포도-양희용)등

(주)전의를 디자인하는 사람들에서 운영하는 로컬푸드 텃밭채소판매(1봉다리 1,000원)

 

★ 함께하는 분들~

세종명품산악회/대교소빅스조치원·오송사업부(전의공부방)/푸른세종21(그린리더, 자연해설사)/세종나드리회/세종시 참여연대/세종시청(문화체육관광과, 지역경제과)/전의면사무소(전의청년회)/세종시에가면(다음카페)/세종시자원봉사센터/세종경찰서(전의자율방범대)/마을과 복지연구소/세종시 마을기업지원센타/세종언론협동조합/월간 굿모닝세종/금이성신문

 

★ 필수준비물 : 긴소매옷, 개인용돗자리 꼭 준비, 간식

 

 

세종시립민속박물관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금사리 113-1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금사길 75

044-300-8831

http://museum.sejo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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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31일 세종시립민속박물관과 금사리 별밤 음악회를 이야기하며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