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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체험기/이벤트

로지텍의 고장난 무선키보드 마우스 세트 아이매직으로 교체

 

 

로지텍의 고장난 무선키보드 마우스 세트 아이매직으로 교체

 

 

여러분은 어떤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시나요?

 

계룡도령은 무선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한지 꽤나 오래되었답니다.

 

예전에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무선키보드 마우스를 사용하다

마우스의 휠 부분에 먼지가 끼면서 문제가 생겨 상하 이동이 제대로 되지 않아 부득이 폐기하고

마우스나 키보드 쪽 등 컴퓨터 주변기기의 대표적 기업으로 명성이 자자한

로지텍의 무선키보드 무선마우스세트로 갈아탔답니다.

 

사실 예전에야 무선키보드나 마우스가 10만원대에 달했으니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요즘이야 몇만원만 주면 구입할 수있으니

예전 만원대의 유선 키보드에 키스킨까지 덮어서

침침하게 보이는 키보드로 글 작성을 하던 때를 생각하면 격세지감이 절로 듭니다.

ㅎㅎㅎ

 

 

그런데...

1년도 사용하지 않은 무선 마우스 키보드가 약 2개월전부터 통신이 되다 말다 합니다.

 

갑자기 포인터가 고정되어 버리고 마우스와 키보드의 작동이 되지 않습니다.

 

혹시? 하고 배터리도 갈아 보고 별 짓거리를 다 해도 되다 말다를 반복합니다.

 

 

그래서 새 배터리를 사고 하루 정도 사용하고 또 갈고하다 보니

약 2개월 가까운 동안에 쌓인 배터리가 어마 어마하죠?

 

모두 버릴 뻔 했던 새것같은 배터리들이랍니다.

ㅠ.ㅠ

 

 

사실 로지텍 MK270 무선키보드 무선마우스세트는

2.4Ghz에 10m수신은 기본이고 키보드 배터리가 2년을 가고

마우스는 1년에 한번 가는 정도라고했습니다.

 

그런데...헐

 

 

쇼핑몰 거래내역을 뒤져보니 2013년 12월 30일 구입한 것으로 나오네요.

 

1년은 커녕 반년도 되지 않아 발생한, 배터리의 문제가 아니고...

통신의 안정성 문제 때문에 되다 말다를 반복하는 키보드에 열이 받은 계룡도령이

패대기를 쳐 버렸더니 아래의 그림처럼 키보드 높이를 조절하는 곳이 파손되었고,

'Caps Lock'키도 사라졌고...

아...

아래 우측 사진의 USB 무선 송수신기는

USB포트에 너무 꽉 끼어 있었거나 아니면 커버가 제대로 부착이 되지 않아서인지

뽑아내다가 플라스틱 커버가 벗겨져서 테이프로 고정시킨 것이라

패대기 사건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키보드는 저렇게 상처를 입었지만 마우스는 환란을 피했답니다.

 

제품의 상태가 저 모양이니 아무리 애프터 서비스 기간 중이라고 해도

귀책사유를 계룡도령에게 떠 넘겨도 할말이 없게 된 상황이라

부득이 새 제품을 구입해야 할 형편이되어 버려

눈물을 머금고 새 제품을 구입해야하는 상황이 되고 말았답니다.

ㅠ.ㅠ

 

 

인터넷을 통해 저렴하고 사용하기 편리한 무선키보드세트를

여기저기 검색을 하다 발견하고 구입했던

비프랜드의 아이매직

무선 RF1430 키보드와 무선마우스 감성 프리미엄 합본셋트가 기억 났습니다.

 

 

키보드 방식이 멤브레인이 아닌 고급 팬터그래프방식에다

1000DPI 옵티컬 트래킹으로 커서 제어가 가능하다는 점과

일반적인 키보드와 마우스의 색상을 벗어난 6가지 색상 중 선택할 수 잇는 것이 좋아서

이웃의 지인의 컴퓨터 키보드와 마우스를 교체해 주면서 지난 7월7일 구입했었는데...

 

검은색의 키보드는 야간이나 어두울 때 조명에 따라 비치는 빛 때문에

버튼이 불빛에 반사되어 독수리 타법으로 키보드를 다루는 계룡도령에게는

인식에 불편한 점이 있어 하얗거나 엷은 회색을 사용해 보고 싶기도 했답니다.

 

처음 구입했을 때 오렌지 색상으로 구입해서 전해주었는데

너무 좋아하는 모습도 모습이지만 디자인이나 사용감도 너무 좋았답니다.

^^

 

 

그래서 지난 8월28일 주문을 해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데...

 

 

이게 문제가 좀 있습니다.

ㅠ.ㅠ

 

다른 것이 아니라 마우스가 문제인데...

 

옵티컬 광센서인데 패드와의 호환성이 떨어져

그동안 마우스패드로 사용해 오던 바닥을 사용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ㅠ.ㅠ

 

 

넓은 백지를 놓아 두고 사용해보기도 하고...

마우스패드를 놓아 두고도 사용해 보았는데...

 

좁은 마우스 패드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커서

부득이 이러저러한 방법을 강구하다가 문득 천을 한장 깔아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손수건을 한장 깔아 보았습니다.

 

 

이제 원활하게 동작이 됩니다.

 

하지만 키 감이 좀 늦는 듯 합니다.

 

마우스 버튼을 눌렀을 때 제대로 즉시 동작을 하지 않거나

아니면 동작이 않되는 경우가 가끔 생깁니다.

 

어쩌면 그동안 해 오던 습관 때문이거나 컴퓨터의 문제 일 수도 있으니 생략하고

요즘 블루트랙으로 넘어가는 추세에

마우스의 광센서가 마우스 패드와의 호환성에 문제가 있다면

제품의 경쟁력은 그만큼 떨어지는 것 아닌가요?

 

 

하지만 좋은 아이디어가 담긴 부분도 눈에 뜨이는데...

웹서핑 중 매번 브라우저의 왼쪽 귀퉁이에 있는 인터넷 페이지 뒤로가기를 눌러서 이동해야했는데

비프랜드 아이매직의 무선마우스에는 옆면에 '인터넷 뒤로가기 버튼'이 붙어 있어

여간 편리한 것이 아니랍니다.

^^

 

 

그리고 또 하나 키보드의 경우 너무도 가벼운 키감인데...

 

키보드 방식이 멤브레인이 아니라 고급 팬터그래프방식인 것이

이렇게나 큰 차이가 나는 지 미처 몰랐습니다.

 

 

계룡도령이 가지고 있는 3가지의 무선키보등와 비교해 보니

키보드의 키 높이 차이도 어마어마한 듯...ㅋ

손가락의 위 아래 누르는 동안의 간극 차이가 무척 많이 나겠죠?

 

그만큼 손목이나 손가락에 무리가 가지 않을 것이니 더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ㅎ

 

마우스패드와의 호환성만 나아진다면 참 좋겠는데...ㅎ

 

그나저나...

로지텍에서 계룡도령의 진정성을 알아주면서 수리를 좀 해주면 좋겠는데...

사실 버리게 되면 재활용이야 하겠지만, 한정된 자원의 낭비 아닌가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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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28일 구입한 비프랜드 아이매직 무선키보드세트를 이야기하며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