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안개 가득한 계룡산
안개는 장난스레 늘 무었인가를 옮긴다.
사라지며 그 자리에 조용히 돌려놓기도 하고...
마음의 눈과 달리
산이 보이지 않아 죽은 감나무를 덧붙여 보았다.
[2007년 5월 17일 계룡산 토굴앞에서 계룡도령 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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