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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느끼는 것들

샤워 및 조리 시설 설치 중인 유봉영당 성모당

 

 

샤워 및 조리 시설 설치 중인 유봉영당 성모당

 

계룡도령이 충남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 182번지

유봉영당의 성모당에 자리 잡은 지도 어느 덧 10일...

삶이란 최소한의 기본요건을 맞추거나

아니면 최대한의 가치를 충족시키는 공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래.서...

계룡도령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조건인

샤워 시설,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공간,

세탁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하지 않았지만...

명재선생 종손인 교동 윤완식 선생이 알아서

최소한의 필요 충분 조건을 맞추어 주기 위해

사비를 들여 계룡도령을 위해

내년 대규모 리뉴얼을 앞 두고

최소한의 편의 시설을 마련해 주려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그저 감사할 따름이죠...^^

 

계룡도령이야 많은 것이 부족한 사람이라 무조건 감사하죠...^^

 

 

그래서 일단 가려진 공간에서 샤워를 할 수 있게 해 주려

샤워시설을 설치하고

조리를 위한 싱크 시설과

세탁을 위한 급배수 시설 공사를 벌였습니다.

^^

 

 

일단 정짓간의 개조를 통해 배수와 급수를 해야해서

여러가지 어려운 공사가 벌어졌답니다.

 

보이나요?
배관파이프가 튀어 나온 모습...​

^^

그렇게 공사를 시작하고 드디어 10일

급수를 위한 배관 및 출수를 위한 하수공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

 

 

위 아래 사진에서 반짝이는 하일 라이트를 보여주시는 분이

바로 명재선생 종손인 교동 윤완식 선생입니다.

^^

 

 

드.디.어...

급수 배관 공사를 마치고 통수를 했습니다.

 

 

아~~~

그런데...

바닥 공사를 하며 수평 작업을 제대로 하지 못해

배수가 되지 않습니다.

ㅠ.ㅠ

 

 

그러거나 말거나

공사장 바깥에

최대한의 자유를 제약당한[?] 몽구는

그늘에 피할 생각도 하지 않고

졸졸졸 따라 다니며 한 더위의 열기에 헐떡이고 있습니다.

^^

 

지금 계룡도령은 300년이 넘은 차가운 우물물에

샤워를 한판하고 이글을 씁니다.

^^​

 

너무나 매끈하고 개운한 우물물은

유봉영당에 몸담은 계룡도령에게는 또 다른 행복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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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11일 유봉영당 성모당의 시설 개선 공사를 이야기하며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