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鷄龍山의사계/행사

백로가 나는 계룡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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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름...
까맣게 타버린 얼굴이 아니라.
 
턱끝에 매달리는 땀방울을 훔치기 바쁜 시절
 
바람을 타고 날아 오르는 백로는
이 더위에 땀이 흐를까?
 
 
집앞 감나무에 둥지를 틀고 백로가 자리를 잡았다.
 
 
[2007년 6월 18일 계룡산 토굴에서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