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鷄龍山의사계/행사

어제 갑사 주차장에는...

그렇게 가을이 고즈넉히 앉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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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그 오렌지 불빛 속에서 은행잎은
오히려 붉게 빛나고 있었다.
 
내일은 갑사의 산사음악회가 있는 날
 
너무 늦은 시간이라 나의 영원한 스폰서 수정식당도 문을 닫았고...
 
나의 이 고즈넉함을 무었으로 달랠까?
 
[2006년 10월 28일 밤  계룡산 갑사주차장에서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