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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월의 산/들꽃

5월 들꽃 자주달개비 양달개비 자주닭개비 자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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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달개비 
 

외떡잎식물 분질배유목 닭의장풀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Tradescantia reflexa
분류  닭의장풀과
원산지  북아메리카
크기  높이 약 50cm
 
 

양달개비·자주닭개비·자로초라고도 한다.
북아메리카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높이 50cm 정도이고, 줄기는 무더기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줄 모양이며 윗부분은 수채같이 되고 끝이 젖혀진다.
잎 길이 45cm, 나비 4cm 정도로 회색빛을 띤 녹색이며 밑부분은 넓어져서 줄기를 감싼다.


꽃은 5월경에 피기 시작하고 자줏빛이 돌며 꽃줄기 끝에 모여달린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3개씩이고 수술은 6개이며 수술대에 청자색 털이 있다.
꽃은 아침에 피어 오후에 시든다.
열매는 9월에 익는다.


수술에서 돋은 털은 1줄로 배열하여 원형질의 유동과 세포분열 등을 관찰하기 쉬우므로 식물학 실험재료로 흔히 사용된다.
닭의장풀과 비슷하지만 꽃색이 보다 짙기 때문에 자주달개비라고 한다.
잎의 나비 2.5cm 정도이고 중앙에서 2개로 접히며 꽃의 지름이 3∼5cm인 것을 큰자주달개비(T. virginiana)라고 하는데, 꽃색도 하늘색·흰색·홍색 등이고 꽃잎이 많아진 겹꽃 등이 있다.   - ⓒ 두산백과사전
 

 

자주달개비 큰자주달개비

주변에서 흔히 보이는 아름다운 꽃이다.

 

자주색의 꽃은 오후가 되면 오무라든다.

그래서 피고 지는 모습을 잘 담기가 쉽지않다.

너무 흔해서 별 관심을 주지 않아서 이기도 하지만...

 

 

 

[2008년 5월 3일 게룡산 갑사 구룡암에서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