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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

가을이 다가 오는 속도를 느끼게 하는 주변의 감나무!!! 가을이 다가 오는 속도를 느끼게 하는 주변의 감나무!!! 며칠 사이에 감나무의 색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 아주 진한 붉노랑색으로 변했는데... 하나 둘 익어가는 감 때문입니다. 오늘 내리는 빗 속에 여기저기 계룡산 주변의 감나무를 담아 보았습니다. 이 비가 그치고 주변 나무의 잎이 더 지거나 함께 물 들면 제대로 멋진 모습을 보여 줄 것 같습니다. ^^ 기대가 됩니다. ㅎㅎㅎ [2013년 9월 29일 계룡산 인근 감나무를 바라 본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가을은 이미 겨울을 재촉하는 듯합니다 어느새 가을이 이만큼 들어서 있습니다. 아침 저녘, 쌀쌀한 것이 아니라 한기를 느낄만큼의 추위도 가까이 와 있고... 한들거리며 피어있는 코스모스는 앙증맞은 아기 손으로 오라 오라 겨울을 재촉하는 듯합니다. 애닯게 스러지는 햇살 자락을 붙들고 매달리는 코스모스도 이내 마음을 돌리는 듯합니다. 풍성함을 넘어 가지가 휘도록 매달린 유실수들... 노릇 노릇 익어가는 감은 가지를 휘어 찢어질 듯 아슬아슬합니다. 은행나무도 힘에 겨운 듯 긴 가지를 늘어뜨리고 휴식을 취하는 듯 보입니다. 1년을 시작한지 불과 며칠 전인 듯한데... 어느새 계절은 겨울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이 한해 무엇을 하였는지를 돌이켜 보기에는 너무 이를까요? ^^ [2011년 9월 19일 계룡산 갑사지구 짙어진 가을 속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우리 야생화 고욤나무꽃 고욤, 고양나무, 우내시, 소시라 불리는 고욤나무의 꽃이야기 요즘 사람들에게 '고욤'이라고 하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물론 고욤이 달리는 고욤나무도... 나도 부산에서는 한번도 고욤나무를 본적이 없고 다른지역에서 보았는데 이곳 충청도로 온 이후 흔하게 볼수있는 식물입니다. 그 고욤나무에 꽃이 활짝피어나고 있습니다. 고욤나무는 감나무과의 높이는 10미터 정도까지 자라는 갈잎큰키나무로 암수딴그루입니다. 열매 모양이 마치 소젖꼭지를 닮았다고 하여 우내시(牛奶枾), 감보다 열매가 작다고 하여 소시(小枾)라고도 불리는 고용나무의 꽃은 5~6월에 종모양으로 핍니다. 감나무보다는 추위를 잘 견디는 수종으로 주로 북부지역의 산골짜기, 산비탈에 자라거나 또는 재배합니다. 근래에 들어 고욤나무는 추위나 병충해에 강해 주로 감나무의 접목에 이용하고 있는 수종입니다... 더보기
9월 고욤 고욤나무 꽃 고양나무 소시 야생화 들꽃 고욤나무 [date plum] 쌍떡잎식물 감나무목 감나무과의 낙엽 교목. 학명 Diospyros lotus 분류 감나무과 분포지역 한국(경기 이남)·일본·중국 등지 서식장소 민가 근처 크기 높이 약 10m 고욤·고양나무·소시(小枾)라고도 한다. 마을 부근에 많이 자란다. 높이 약 10m이다. 껍질은 회갈색이고 잔가지에 회색 털이 있으나 차차 없어진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끝이 급하게 좁아져 뾰족하고, 길이 6∼12cm, 나비 5∼7cm로 톱니는 없다. 잎자루는 길이 8∼12mm이다. 꽃은 암수딴그루이며 항아리 모양이다. 6월에 검은 자줏빛으로 피고 새가지 밑부분의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수꽃은 2∼3개씩 한군데에 달리며 수술이 16개이고, 암꽃에는 꽃밥이 없는 8개의 수술과 1개의 암.. 더보기
고욤나무에 촘촘히 달린 고욤...꽃 고양나무 소시 야생화 들꽃 고욤나무 [date plum] 쌍떡잎식물 감나무목 감나무과의 낙엽 교목. 학명 Diospyros lotus 분류 감나무과 분포지역 한국(경기 이남)·일본·중국 등지 서식장소 민가 근처 크기 높이 약 10m고욤·고양나무·소시(小枾)라고도 한다. 마을 부근에 많이 자란다. 높이 약 10m이다. 껍질은 회갈색이고 잔가지에 회색 털이 있으나 차차 없어진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끝이 급하게 좁아져 뾰족하고, 길이 6∼12cm, 나비 5∼7cm로 톱니는 없다. 잎자루는 길이 8∼12mm이다. 꽃은 암수딴그루이며 항아리 모양이다. 6월에 검은 자줏빛으로 피고 새가지 밑부분의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수꽃은 2∼3개씩 한군데에 달리며 수술이 16개이고, 암꽃에는 꽃밥이 없는 8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 더보기
오늘 계룡산 갑사의 풍경 오늘 삼불봉이나 오르려고 계룡산으로 향했으나 가는 길에 아는 이를 만나 그만... 국화와 벌과 나비... 감나무 아래로 멀리 삼불봉,문필봉,관음봉,연천봉이 아스라히 보인다. 이 한철 시골길은 길이 아니다.곡식을 건조시키는 건조 장이다.차를 잘못 들이 대어 그 좁은 길을 뒤로 후진 하려면 목에 쥐내린다. 억새는 그렇게 빛나고... 이 가뭄 속에도 마르지않고 단풍이 든 은행잎 플라타너스의 잎도 붉게 붉게... 키 높은 감나무 뒤로 기와 지붕이 정겹다.나만의 [?} 산책로 그곳도 곧 을씨년스런 찬바람이 불겠지... 해국과 등애 점점이 갈증으로 타버린 단풍잎... 백로의 우아한 자태와 S라인[?] 엽기 S라인 해질 즈음 하여 집으로 오는 길에 다시 붙들려 수정식당에서 더덕 구이에 곡차를 들이 붓고 ...지금 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