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천

경천에서 만난 까망 고양이 네로???[원조 검은고양이 네로 노래] 경천에서 만난 까망 고양이 네로???[원조 검은고양이 네로 노래] 어제 샤워부스 설치를 위해 땀을 흘리고 나름 보상을 위해 한우소고기 된장찌개와 보약 한병을 섭취하고 근처의 치킨집에 바나나 한꿰미를 선물로 주고는 생맥주 한잔을 시원하게 들이키고 돌아 나오는데 길거리에 새끼 까만 고양이 한마리가 눈에 뜨입니다. 완벽한 까망 고양이~~~!!! 들냥이인 듯... 주변에 고만고만한 고양이가 가득했는데 아마도 치킨집의 쓰레기를 노리는 듯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데려다 키워도 보고 싶었는데 야성이 강한 고양이는 열려진 공간인 시골에서 자유롭게 놓아서 키우는 것은 결코 바람직 하지 않을 듯하여 그냥 왔습니다. (사실은 잡히지 않아서 포기한 거임~!!!) '검은고양이 네로' 원조 오리지날로 노래 한곡 들으시죠... [.. 더보기
농로 13.5킬로미터로 즐긴 2013년 첫 라이딩 어제 오랜만에 라이딩을 즐겼습니다. 뭐 사실 작년 가을빛이 유난한 10월 초쯤 멈춘 이후 첫 라이딩이라 체력은 운동부족으로 바닥이었고, 약간의 라이딩에도 땀이 삐질삐질~~~ ㅠ.ㅠ 사실대로 이야기하자면 라이딩을 즐긴 것이 아니라 츨기는 척 했습니다. ㅎㅎㅎ 어제 달린 거리가 왕복 13.5킬로미터 정도됩니다. 길가에는 산수유가 노랗고 앙증맞은 꽃들을 새롭게 피워내고 있어 봄 기운이 넘쳐 납니다. ^^ 이날 라이딩은 매연냄새가 나는 도로를 피해 농수로를 이용하는 것으로 코스를 잡았는데, 자동차가 없어서 더 안전한 라이딩이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비포장도로가 곳곳에서 나타나며 엉덩이를 작살내고 말았습니다. ㅠ.ㅠ 부득이 비포장 뚝방을 계속가지 못하고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버렸습니다. 오랜만에 라이딩을 .. 더보기
계룡산의 참숯가마 계룡산 경천지역에 참숯가마가 있다. 자주 들러 숯을 사곤 하는데..... 좀 비싸게 받는 듯한 느낌이 들지만그 열악한 환경과 생산과정을 보면한편 너무 싼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평소 지나다니며 연통을 한번 담아 보려했지만잊고 지나치기 일쑤였다. 오늘 다행이 기억을 잡아 한장 담아 보았다.ㅋ~~~가는 날이 장날이라고...굴뚝 하나에서만 연기가 오르고 있다. [2008년 1월 19일 계룡산 참숯가마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태양은 구름에 가리워~~~ 눈은 그치고... 구름으로 가득한 하늘 저편으로해는 수줍은 미소를 남긴다. [2007년 12월 3일 계룡산 경천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