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천에서 만난 까망 고양이 네로???[원조 검은고양이 네로 노래]
어제 샤워부스 설치를 위해 땀을 흘리고 나름 보상을 위해 한우소고기 된장찌개와 보약 한병을 섭취하고 근처의 치킨집에 바나나 한꿰미를 선물로 주고는 생맥주 한잔을 시원하게 들이키고 돌아 나오는데 길거리에 새끼 까만 고양이 한마리가 눈에 뜨입니다.
완벽한 까망 고양이~~~!!!
들냥이인 듯...
주변에 고만고만한 고양이가 가득했는데 아마도 치킨집의 쓰레기를 노리는 듯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데려다 키워도 보고 싶었는데
야성이 강한 고양이는 열려진 공간인 시골에서
자유롭게 놓아서 키우는 것은 결코 바람직 하지 않을 듯하여 그냥 왔습니다.
(사실은 잡히지 않아서 포기한 거임~!!!)
'검은고양이 네로' 원조 오리지날로 노래 한곡 들으시죠...
[2013년 8월 15일 발견[?] 아니 만난 까만 고양이를 이야기하며 계룡도령 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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