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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추어탕

계룡산에서 만난 힘찬 라이더들의 뽐뿌로 내달린 라이딩!!! 어제는 2013년 3월의 마지막날이며 봄 기운이 물씬한 일요일이었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하며 보내셨나요? 계룡도령은 당췌 한 일은 없고 번잡하기만 한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ㅠ.ㅠ 오전... 서울에서 산악회와 함께 도착할 친구를 만나러 계룡산 갑사 주차장에서 기다리는데 수 많은 산행객들이 갑사 주차장을 채워나갑니다. 9시 40분쯤 서울에서 출발한 친구가 도착하고 오랜만에 만난 벗인지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헤어졌습니다. 사실 갑사에서 금잔디고개와 삼불봉, 관음봉을거쳐 동학사 방향으로 넘어가는 코스의 경우 계룡도령과는 여기 갑사 주차장에서 이별을 해야합니다. ㅠ.ㅠ 혹시 다음에라도 오시는 분들은 동학사에서 갑사로 넘어 오시기를 바랍니다. ㅎㅎㅎ 친구와 작별을 고하고 갑사주차장을 나오는데 이웃에 있는 .. 더보기
계룡산 추어탕에서 저녁도 먹을 겸 자전거로 계룡산 주변 25킬로미터를 달렸습니다. 15일 계룡도령의 미친 자존감 때문에 달린 65킬로미터의 라이딩!!! 어제 아침에 죽을 맛이었습니다. 빌빌 거리고 있는데 아들이 새로 산 자동차를 끌고 점심먹으러 가자며 왔습니다. 내 아들의 첫 자동차입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취직을 하고, 이제 사회인으로서 스스로의 삶으로 들어선 아들... 언제나 즐거운 일이 직업이 되어 삶이 취미가 되게 살기를 권했는데... ^^ 안전 운행하고 그렇게 즐겁고 행복한 인생이 되길 애비로서 바래봅니다. ^^ 사는게 다 즐겁고 행복하자고 사는 것이니까요. ㅎㅎㅎ 간단하게 검정콩수타국수를 먹고 아들은 가고... 계룡도령은 좀 더 끙끙거리며 비실대다가 해가 지려 할 때 길을 나섰습니다. 왕복 25킬로미터 거리에 있는 논산시 상월면의 '계룡산 추어탕'으로 저녁을 먹으러... 지.. 더보기
[계룡산 추어탕 맛집]'계룡산 가든'에서 이사해 다시 만난 '계룡산 추어탕' [계룡산 추어탕 맛집] '계룡산 가든'에서 이사해 다시 만난 '계룡산 추어탕' 계절은 가을을 넘어 겨울의 입구에 서 있습니다. 이런 날씨에는 뜨거운 추어탕 한 그릇이 생각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2년전 이 즈음에 소개해 드렸던 충남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 589-2의 미꾸라지전문점 "계룡산 가든"이 갑자기 사라져 버려 계룡도령이 올린 맛집 소개를 보고 찾았던 많은 분들로 부터 항의성[?] 전화를 받은 적이 있고 지금도 그런 연락 들이 옵니다. 뭐 글을 올린 당시에야 정확하게 영업을 하고 있었지만 그 후... 개인적인 사정이나 여건에 의해 문을 닫거나 이전을 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까지를 책임 질 수는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그러던 중 우연히 설위설경의 대가인 정각 이재선 선생의 소개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