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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욤나무

우리 야생화 고욤나무꽃 고욤, 고양나무, 우내시, 소시라 불리는 고욤나무의 꽃이야기 요즘 사람들에게 '고욤'이라고 하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물론 고욤이 달리는 고욤나무도... 나도 부산에서는 한번도 고욤나무를 본적이 없고 다른지역에서 보았는데 이곳 충청도로 온 이후 흔하게 볼수있는 식물입니다. 그 고욤나무에 꽃이 활짝피어나고 있습니다. 고욤나무는 감나무과의 높이는 10미터 정도까지 자라는 갈잎큰키나무로 암수딴그루입니다. 열매 모양이 마치 소젖꼭지를 닮았다고 하여 우내시(牛奶枾), 감보다 열매가 작다고 하여 소시(小枾)라고도 불리는 고용나무의 꽃은 5~6월에 종모양으로 핍니다. 감나무보다는 추위를 잘 견디는 수종으로 주로 북부지역의 산골짜기, 산비탈에 자라거나 또는 재배합니다. 근래에 들어 고욤나무는 추위나 병충해에 강해 주로 감나무의 접목에 이용하고 있는 수종입니다... 더보기
연리지[連理枝] 연리목[連理木]이야기 계룡산 국립공원 갑사의 부도탑 부근에는 참나무와 고욤나무가 같은 뿌리[?]처럼 얽혀서 따로이 자라는 나무를 볼 수 있다. 이걸 연리지[連理枝]라고 봐야 할까? 연리지... 뿌리가 다른 나뭇가지가 서로 엉켜 마치 한나무처럼 자라는 것을 일컫는 말인데... 당나라의 시인 백거이(白居易)는 당현종과 양귀비의 뜨거운 사랑을 읊은 시 ‘장한가(長恨歌)’에서 이렇게 읊고 있다. 칠월칠일장생전(七月七日長生殿;7월 7일 장생전에서) 야반무인화어시(夜半無人和語時;깊은 밤 사람들 모르게 한 약속) 재천원작비익조(在天願作比翼鳥;하늘에서는 비익조가 되기를 원하고) 재지원위연리지(在地願爲連理枝;땅에서는 연리지가 되기를 원하네) 천장지구유시진(天長地久有時盡;높은 하늘 넓은 땅 다할 때가 있건만) 차한선선무절기(次恨線線無絶期;이 .. 더보기
9월 고욤 고욤나무 꽃 고양나무 소시 야생화 들꽃 고욤나무 [date plum] 쌍떡잎식물 감나무목 감나무과의 낙엽 교목. 학명 Diospyros lotus 분류 감나무과 분포지역 한국(경기 이남)·일본·중국 등지 서식장소 민가 근처 크기 높이 약 10m 고욤·고양나무·소시(小枾)라고도 한다. 마을 부근에 많이 자란다. 높이 약 10m이다. 껍질은 회갈색이고 잔가지에 회색 털이 있으나 차차 없어진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끝이 급하게 좁아져 뾰족하고, 길이 6∼12cm, 나비 5∼7cm로 톱니는 없다. 잎자루는 길이 8∼12mm이다. 꽃은 암수딴그루이며 항아리 모양이다. 6월에 검은 자줏빛으로 피고 새가지 밑부분의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수꽃은 2∼3개씩 한군데에 달리며 수술이 16개이고, 암꽃에는 꽃밥이 없는 8개의 수술과 1개의 암.. 더보기
6월 고욤나무 꽃 고양나무 소시 야생화 들꽃 고욤나무 [date plum] 쌍떡잎식물 감나무목 감나무과의 낙엽 교목. 학명 Diospyros lotus 분류 감나무과 분포지역 한국(경기 이남)·일본·중국 등지 서식장소 민가 근처 크기 높이 약 10m 고욤·고양나무·소시(小枾)라고도 한다. 마을 부근에 많이 자란다. 높이 약 10m이다. 껍질은 회갈색이고 잔가지에 회색 털이 있으나 차차 없어진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끝이 급하게 좁아져 뾰족하고, 길이 6∼12cm, 나비 5∼7cm로 톱니는 없다. 잎자루는 길이 8∼12mm이다. 꽃은 암수딴그루이며 항아리 모양이다. 6월에 검은 자줏빛으로 피고 새가지 밑부분의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수꽃은 2∼3개씩 한군데에 달리며 수술이 16개이고, 암꽃에는 꽃밥이 없는 8개의 수술과 1개의 암.. 더보기
고욤나무에 촘촘히 달린 고욤...꽃 고양나무 소시 야생화 들꽃 고욤나무 [date plum] 쌍떡잎식물 감나무목 감나무과의 낙엽 교목. 학명 Diospyros lotus 분류 감나무과 분포지역 한국(경기 이남)·일본·중국 등지 서식장소 민가 근처 크기 높이 약 10m고욤·고양나무·소시(小枾)라고도 한다. 마을 부근에 많이 자란다. 높이 약 10m이다. 껍질은 회갈색이고 잔가지에 회색 털이 있으나 차차 없어진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끝이 급하게 좁아져 뾰족하고, 길이 6∼12cm, 나비 5∼7cm로 톱니는 없다. 잎자루는 길이 8∼12mm이다. 꽃은 암수딴그루이며 항아리 모양이다. 6월에 검은 자줏빛으로 피고 새가지 밑부분의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수꽃은 2∼3개씩 한군데에 달리며 수술이 16개이고, 암꽃에는 꽃밥이 없는 8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 더보기
같이 혹은 달리... 이걸연리지 [連理枝]라고 봐야 할까? 연리지...뿌리가 다른 나뭇가지가 서로 엉켜 마치 한나무처럼 자라는 것 당나라의 시인 백거이(白居易)는 당현종과 양귀비의 뜨거운 사랑을 읊은 시 ‘장한가(長恨歌)’에서 이렇게 읊고 있다. 칠월칠일장생전(七月七日長生殿;7월 7일 장생전에서) 야반무인화어시(夜半無人和語時;깊은 밤 사람들 모르게 한 약속) 재천원작비익조(在天願作比翼鳥;하늘에서는 비익조가 되기를 원하고) 재지원위연리지(在地願爲連理枝;땅에서는 연리지가 되기를 원하네) 천장지구유시진(天長地久有時盡;높은 하늘 넓은 땅 다할 때가 있건만) 차한선선무절기(次恨線線無絶期;이 한은 끝없이 계속되네.)위 시의 비익조는 날개가 한쪽 뿐이어서 암컷과 수컷의 날개가 결합되어야만 날 수 있다는 새로서 연리지와 같은 뜻으로 쓰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