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구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력의 왕 굴, 통영 '굴키우는남자'에서 도착한 통통한 통영굴 정력의 왕 굴, 통영 '굴키우는남자'에서 도착한 통통한 통영굴 계절의 별미이며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 뭐 우유를 마시지 않는 계룡도령에게 우유같은 굴이라는 말은 아무런 의미도 없지만...ㅎㅎㅎ 아무튼 건강과 정력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굴이 차가운 겨울바다를 뚫고 육지로 나들이를 했습니다. 11월 7일 공주문예회관에서 공주에 있는 하늘빛 주식회사가 주최하는 꿈축제가 열렸는데 지인이 꿈 공모전에 참여해 무지개드림상을 받게 되어 시상식에 참석한 후 계룡산으로 돌아와 저녁을 먹으러 갔다가 햇굴이 출하되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하늘빛 주식회사는 20여명의 직원들이 순수한 재료를 사용해 그 어떤 가미도 하지 않은채 야채수프, 야채수, 두유를 만드는 회사인데 계룡도령이 사는 토굴과도 가까운 곳에 위치해 .. 더보기 경남 통영의 크고 알찬 싱싱한 굴[굴 키우는 남자] 경남 통영의 크고 알찬 싱싱한 굴[굴 키우는 남자] 봄 기운이 완연한 11일 오후 굴의 고장 통영의 '굴 키우는 남자'로 부터 도착한 10킬로그램의 싱싱한 각굴 한 상자는 가뜩이나 설레던 마음을 급 흥분으로까지 끌어 올립니다. ㅎㅎㅎ 매년 겨울이면 보통 100킬로그램 정도의 싱싱한 굴을 먹어 온 계룡도령이 이번 겨울에는 고작 30킬로그램 째에 불과합니다. ㅠ.ㅠ 보냉을 위해 사용된 스티로폼 상자의 뚜껑을 열자 가지런히 정리된 큼지막한 각굴과 바다의 싱그러움이 함께 담겨있습니다. 그.리.고... 굴을 만지거나 껍질을 깔 때 사용하라고 준비한 듯한 목장갑 한 켤레도 깜찍한 모습으로 들어 있습니다. ^^ 굴!!! 왜 석화라고 하지? 굴은 불리는 이름이 굴조개, 석굴, 석화 등 참 많습니다. 이러한 굴의 여러 .. 더보기 어제 멀리서 온 아우들과 이른 봄을 즐기려 마당에서 돼지목살을 구웠습니다. 어제는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마당에서 돼지목살을 구워먹었습니다. 계룡산의 질 좋은 참숯에 구워진 돼지고기는 환상적인 맛입니다. ^^ 멀리 수원과 평택에서 온 아우들과 정각 이재선선생이 함께한 이 자리는 마침 굴을 파는 차가 지나가는 통에 돼지고기는 퇴출되고 꿀 같은 굴을 굽기도하고 생으로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시간이 지나면서 갑자기 추워진 날씨때문에 결국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해서 또 다른 시간을 보내고... 술에 취해 저녁도 못 먹고 잠이들었는데... 아침에는 늦게 일어나 (주)한국야쿠르트 팔도에서 시식용으로 보내 온 일품해물라면을 끓여서 해장을 했습니다. 펄펄 끓는 라면에 어제 먹다 남긴 싱싱한 굴을 넣어서 먹으니 환상입니다. 밀가루 음식이라 장 트러블이 생기겠지만, 얼큰한 국.. 더보기 마량포구에 대한 기억... 올해는 불밝힌 포장마차도...연탄불에 굽던 굴도그저 어둠으로 만 가려져 있었다. [2005년 12월 31일 새해 해맞이를 위해 달려 간 서천 마량포구에서의 기억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