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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년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중 하나인 설날, 설날과 떡국의 유래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오늘이 2009년 기축년 (己丑年) 소의 해 마지막 날인 섣달그믐이다. 내일이면 드디어 60년에 한번 돌아오는 2010년 경인년 (庚寅年) 백호의 해가 시작되는 것이다. 먼저 새해를 맞아 모든이들이 많은 복을 지어 천년 만년 복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복 많이 지으세요!!! ^^ 이렇게 인사를 올립니다. 내일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중 하나인 설날, 떡국은 먹어야 하는데... ㅠ.ㅠ 그래야 꼬진 나이지만 한살을 더 먹게 되는데... 우리나라에만 있는 말 '설'과 '설날' 무슨 뜻이고 어디서 유래한 것일까? 궁금하지않은가? 설날은 한자어로 원일(元日)·원단(元旦)·정조(正朝)·세수(歲首), 세초(歲初)·세시(歲時)·연두(年 頭)·연시(年始) 등으로 불리는 데, 설날은 음력 정월 초하룻날을 일컫는.. 더보기
불로 시작해 불로 끝난 무자년…기축년은? "기억하라! 다음 차례는 바로 당신이다" "기억하라! 다음 차례는 바로 당신이다"불로 시작해 불로 끝난 무자년…기축년은?기사입력 2009-01-25 오전 10:56:37 2008년 무자년(戊子年)은 이명박 대통령 취임을 열흘 남짓 앞둔 지난 2월 7일 시작했다. 잘 알다시피 2008년은 '쥐의 해'였다. 많은 누리꾼이 이 대통령을 특정 동물에 빗대 풍자해온 상황을 염두에 두고, 그의 취임 첫해를 상징하는 동물이 하필이면 '쥐'라는 사실부터 기억하자. 불로 시작해 불로 끝난 무자년 ▲ 설날 연휴의 마지막 날인 2008년 2월 10일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문화재로 여기는 숭례문이 어처구니없는 화재로 전 국민이 바라보는 가운데 소실되었다. 이렇게 시작부터 대한민국을 공격했던 화마는 결국 무자년이 끝날 무렵인 지난 1월 20일 여섯 사람의 생명을 앗아갔.. 더보기
기축년[己丑年] 새해 전국서 해맞이 행사 ㆍ첫 일출은 07시26분 독도서 무자년(戊子年)이 지고, 기축년(己丑年) 새해가 밝아온다. 1월1일 첫 태양은 오전 7시26분 국토의 막내, 동해의 독도에서 솟구친다. 청년실업·불황의 늪 등 1997년 외환위기보다 더한 체감경기로 시름에 잠긴 시민들은 새해를 맞으며 절망을 떨쳐버리고 희망이 가득하기를 간절히 원한다. 이 같은 소망을 담고 육지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오전 7시31분) 울산 간절곶을 비롯해 전국의 해변·명승·명산 등지에서는 ‘2008 해넘이와 2009 해맞이 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특히 서울·대전 등 대도시 시민들은 많은 돈과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새해맞이를 할 수 있다. 전남 해남군 땅끝마을 앞 맴섬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 장면. 경향신문 자료사진 ◇도심권 우리동네 해.. 더보기
다사다난했던 2008년이 저물어 갑니다. 2008 무자년이 저물어 갑니다. 먼저 이웃님들 모두 새해초 원하던 바 다 이루셨길 기대해 봅니다. 정치 경제 사회의 모든 면에서 너무도 힘들었던 질곡의 한해였으며 희망이 사라진 한해였습니다. 이제 2009년 기축년이 밝아 오지만 결코 낙관적일 수 없는 상황입니다. 올해보다는 좀 더 나은 한해가 되길 억지로라도 기대해 보지만, 이 명박정권하의 세월이란 것이 어차피 기대할 것이 없다는 점에서 우리를 더욱 우울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진정한 국민이 주인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우리의 지난 잘못을 스스로 반성하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서 힘을 모아야 할 것 같습니다. 어차피 1%를 위한 정권이기에 남은 99%의 절망을 희망으로 바꿀 수 있는 2009년을 기대해 봅니다. [2008년 12월 31일 계룡산 갑사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