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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바위죽림방

개망초가 뒤덮은 대한민국은 친일 잔재들이 실권을 쥔 현실이 일제 식민지로부터 해방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망초와 망국초, 왜풀, 개망풀이라고도 불리는 개망초 망초(亡草)는 이름에서 느껴지듯 구한말 가슴 아픈 사연이 담긴 꽃이랍니다. 나라를 망하게 하는 풀이란 뜻으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대한제국의 산하에 망초가 갑자기 퍼지기 시작하면서 을사조약이 맺어졌다고 합니다. 망초나 개망초는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로 5~9월사이에 평지에 피는 두해살이풀입니다. 도입경위는 일본이 우리나라에 철도공사를 할 때 철도 침목에 묻어 들어 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마치 삶은 달걀을 반으로 잘라놓은 듯한 모습 때문인지 계란꽃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답니다. 망초와 개망초는 잎의 시작부 모양도 다르지만 꽃의 크기나 색상에도 차이가 납니다. 개망초는 꽃이 옅은 분홍색에서 점점 희어지고, 망초는.. 더보기
대한제국이 을사조약으로 망할 당시 나타나 들판을 가득 메워버린 풀이라서 붙여진 이름 亡草 망초와 개망초 망초와 망국초, 왜풀, 개망풀이라고도 불리는 개망초 망초(亡草)는 이름에서 느껴지듯 구한말 가슴아픈 사연이 담긴 꽃이랍니다. 나라를 망하게 하는 풀이란 뜻으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대한제국의 산하에 망초가 갑자기 퍼지기 시작하면서 을사조약이 맺어졌다고 합니다. 망초나 개망초는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로 5~9월사이에 평지에 피는 두해살이풀입니다. 도입경위는 일본이 우리나라에 철도공사를 할 때 철도 침목에 묻어 들어 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마치 삶은 달걀을 반으로 잘라놓은 듯한 모습 때문인지 계란꽃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답니다. 망초와 개망초는 잎의 시작부 모양도 다르지만 꽃의 크기나 색상에도 차이가 납니다. 개망초는 꽃이 옅은 분홍색에서 점점 희어지고, 망초는 .. 더보기
복수초[福壽草] 그 가 없는 그리움... 복수초... 따가운 봄날의 햇빛속에 노란 복수초는가 없는 그리움처럼 긴 그림자를 드리운다. [2008년 3월 19일 계룡산 갑사입구 농바위옆 죽림방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이 아침 죽림방 풍경 이 아침 동녁으로부터 햇빛을 듬뿍 않은 대나무들이 흔들림없이 서 있습니다. 어제 저녘의 해지는 모습과는 아주 대조적입니다. 오늘은 좀 특별한 날입니다. 부산에서 손님이 오신답니다. 블로그 이웃인 진팔이님... 부산 아래의 위치에서 주유소를 운영합니다. ↓↓↓ 블로그 방문을 해볼까요? ↓↓↓http://blog.naver.com/liberor 저의 이웃 진팔이님이 운영하는 주유소랍니다.부산 감전동 전철[지하철?]역 지상부 모서리지점에 위치한 천일 주유소... 오늘 몇시쯤 도착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기다림이란 행복 한 것이니까요. 모르죠...혹시 부산에서 싱싱한 회를 떠서 가져올지~~~ 친하다는 것은 ...친할 親자는나무 木위에 서서 立오는 사람을 바라보며 見기다리는 것이랍니다. [2008년 3월 7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