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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롱이친구

진돗개 진구가 이름은 몽구[夢狗]로 모습은 보라돌이로 변했어요. 8월 28일 집으로 온 진구... 오늘 이름을 '꿈꾸는 개'라는 의미의 몽구[夢狗]로 결정했습니다. 다양한 의견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그런데 갑자기 웬 보라돌이 변신? 그렇습니다. 예방접종을 하고 진드기가 붙지 못하도록 예방[?] 차원의 약재를 살포한다며 사온 스프레이가 사실은 진드기와 상관없는 염증 치료제입니다. 소독약이라고 보시면 될 듯... 멍청한 동거인 덕분에 졸지에 보라돌이가 되어 버린 몽구!!! 스프레이로 색칠을 다 하고서야 소독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ㅠ.ㅠ 미안하다 몽구야!!! 그래도 혹시 있었을지 모르는 염증은 치료 되지 않았겠니? ㅋㅋㅋ [2011년 9월 1일 공연한 실수로 몽구에게 스프레이질로 보라돌이를 만든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오늘 진돗개새끼가 고은광순님네에서 계룡도령에게 새식구로 왔습니다. 이름을 지어 주세요. ^^ 오늘 진돗개새끼가 고은광순님네에서 계룡도령에게 새식구로 왔습니다. 여러분이 이름을 지어 주세요. ^^ 오늘 계룡도령의 죽림방에 새로운 식구가 들어왔습니다. 2011년 6월 18일생...태어난 시까지는 모르겠고... 이놈이 9남매 중에 막내가 되나 봅니다. 이름이 '상9'인 것을 보면... 지난 8월 21일, 오랜만에 계룡산의 이웃에 이사와 사는 고은광순선생댁에 광순 할망구가 일요일에 진료도 쉬니 뭐하고 있나 싶어 들렀더니 집은 문을 열어 둔채로 비어 있고 강아지만 두마리가 졸래거리며 저를 따라 다닙니다. 뭔 일인가? 근처에 있나하고 전화를 했더니 서울에 있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 개 밥 좀 주고 가랍니다. ㅋㅋㅋ 하여간 할망구 하고는...쩝!!! 강아지들 밥을 주고는 열린 문을 반듯하게 닫아주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