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집으로 온 진구...
오늘 이름을 '꿈꾸는 개'라는 의미의 몽구[夢狗]로 결정했습니다.
다양한 의견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그런데 갑자기 웬 보라돌이 변신?
그렇습니다.
예방접종을 하고 진드기가 붙지 못하도록 예방[?] 차원의 약재를 살포한다며 사온 스프레이가
사실은 진드기와 상관없는 염증 치료제입니다.
소독약이라고 보시면 될 듯...
멍청한 동거인 덕분에 졸지에 보라돌이가 되어 버린 몽구!!!
스프레이로 색칠을 다 하고서야 소독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ㅠ.ㅠ
미안하다 몽구야!!!
그래도 혹시 있었을지 모르는 염증은 치료 되지 않았겠니?
ㅋㅋㅋ
[2011년 9월 1일 공연한 실수로 몽구에게 스프레이질로 보라돌이를 만든 계룡도령 춘월]
'곤충.새 동물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물을 학대하지 맙시다. (0) | 2012.04.03 |
---|---|
유기견이나 특별한 사연이 있어 보내야 할 강아지 입양받습니다. (0) | 2012.03.31 |
몽구로 족보 있는 진돗개 백구 암놈과 사돈 맺고 싶습니다. (0) | 2012.03.27 |
계룡도령에게만 짖어대는 참 이상한 개 몽구이야기 (0) | 2011.12.26 |
계룡산 갑사 입구 농바위곁의 토굴로 찾아 든 너구리 때문에 소동이 일고... (0) | 2011.10.25 |
오늘 진돗개새끼가 고은광순님네에서 계룡도령에게 새식구로 왔습니다. 이름을 지어 주세요. ^^ (0) | 2011.08.28 |
다롱이의 새끼들이 눈도 뜨고 움직임도 활발하게 자랐습니다. (0) | 2011.04.12 |
거미독이 비아그라보다 낫다?…美 연구결과 이제 인간이 거미독까지 빌어 섹스를 해야하나? (0) | 2011.02.24 |
집안에 서식하는 마지막 쥐를 잡아 내고... 나라의 쥐도 이렇게 잡아 내야 하는데... 흠 (0) | 2010.12.16 |
스펀지2.0에서 나온 달팽이탕수육 때문에 달팽이와 골뱅이를 구분해보니 이렇게 다릅니다. (0) | 2010.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