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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한치 앞도 모르면서 한치 앞을 대비하지 않는 인간의 예측 가능한 인간성!!! 봄 같은 날씨가 며칠 계속되니 눈이 녹아 드러난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 앞마당 모습입니다. 온통 담배꽁초로 뒤덮여 있는데 계룡도령이 피운 것이나구요? ㅠ.ㅠ 지난 5월 10일 11시부터 금연을 실시하고 있으니 계룡도령은 범인이 아니지요. 지난해 12월 8일 전주로 1박2일 다녀오는 과정에 알게된 1960년생으로 여관에 달방을 얻어서 사는 김모라는 사람을 12월 24일 부터 여관에 돈 주지 말고 차라리 좀 춥더라도 나랑 같이 지내자고 불러 함께 했는데... 그 김모라는 사람이 저지른 모습입니다. 당장 눈이 녹으면 불어 터진 담배꽁초를 어쩔거냐는 계룡도령의 이야기에 줏으면 된다고 하더니 지난 1월 4일 몰래 보따리 싸서 달아나듯 떠나려다 계룡도령과 만나져 버렸었지요. 10여일을 같이 지내며 느낀 것이지만 곁.. 더보기
금연으로[?] 몸무게가 7Kg이나 늘어 있는 오늘이 금연 232일째입니다. 금연을 시작하고 벌써 231일째 됩니다. 5월10~31 (21일) 6월 (30일) 7월 (31일) 8월 (31일) 9월 (30일) 10월 (31일) 11월 (30일) 12월 (27일) 그러한 어제 오랜만에 몸무게들 재 보았습니다. 평소 72킬로그램 밑돌던 몸무게는 78.88Kg이라는 육중한 몸무게로 바뀌어 있습니다. 전주에서 온 동생과 같이 공주시에 위치한 금강온천이라는 곳에서 목욕을 하며 잰 몸무게인데... 약간은 걱정입니다. 지나치게 많이 나온 배 때문에... 그나저나 이곳 금강온천이 원래는 금강유황온천이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유황'이 빠져 버리고 그냥 금강온천입니다. 그새 유황성분이 사라져 버렸남??? 아니면 온천수로서의 효능이 사라진 것인가??? 겨울에 얼마나 부지런히 운동을 해야 배에 가득 .. 더보기
오늘이 계룡도령의 금연 207일째, 꿈속에서 흡연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이 금연을 시작한지 207일이 되는 날입니다. 5월10~31 (21일) 6월 (30일) 7월 (31일) 8월 (31일) 9월 (30일) 10월 (31일) 11월 (30일) 12월 (3일) 5월10일 11시에 장난스레 시작한 금연이 여기까지왔습니다. ^^ 곧 1년이 넘고 3년이 넘고 안정적인 금연이 이루어 지겠죠? 그런데 요즘들어 며칠째 웃기는 것이 꿈속에서 담배를 피운다는 것입니다. ㅠ.ㅠ 처음 격는 일이라 좀 생경합니다만... ㅎㅎㅎ 금연 과정에 드러나는 금단현상인지는 알 수없지만... 꿈에서 담배를 피우면서도 꿈속이라는 것을 안다는 것입니다. ^^ 아무튼 금연 잘 이어가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