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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꽃섬

차가운 겨울의 낭만이 가득 내려앉은 세종호수공원 차가운 겨울의 낭만이 가득 내려앉은 세종호수공원 전국 최고의 녹지율(52%)로 타 신도시의 추종을 불허하는 세종시에는 국내 최대 규모로 61만㎡, 수면적 32.5만㎡의 면적을 자랑하고 수목원과 합쳐 총 134만㎡의 면적으로 천년목숲(가족여가숲), 둠벙생태원 등이 조성되어 도시경관과 환경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들의 여가 및 휴식공간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녹색도시의 대표적 아이콘으로 자리하고 있는 호수공원이 있습니다. 그런 세종호수공원은 수변광장을 중심으로 수상무대섬과 수변전통공원, 축제섬, 수변언덕길, 탐방램프, 푸른언덕, 문화공연장, 물놀이섬 등이 다채롭게 조성되어 있어 앞으로 세종시 중앙공원이 호수공원과 국립수목원 모두가 완공되어 개장하게되면 규모면에서는 미국 센트럴파크 정도가 될 것이라.. 더보기
가을이 내려앉은 세종호수공원 물꽃섬 풍경 가을이 내려앉은 세종호수공원 물꽃섬 풍경 살짝 살짝 숨바꼭질 하듯 보여지던 가을이 어느새 본 색을 드러낸 채 숨으려 하지 않습니다. ^^ 주말... 짧은 시간이나마 지난 여름의 추억을 회상하며 다녀 온 곳은 지난 번 다녀 온 북쪽의 수상무대섬이 아니라 남쪽의 물꽃섬입니다. 지난 여름 빗속에 다녀오며 눈이 펑펑 내리는 겨울을 기대하며 기다려왔는데... 불쑥 들린 이 가을의 풍광 또한 적잖이 만족감을 줍니다. 물꽃섬이라는 이름이 정식명칭인지 모르겠으나 스틸 데크형식의 물꽃섬에는 얽히듯 연결되어 있는 데크 위를 통해 이리저리 이동이 가능하며 데크의 중간 중간 여러가지 수초와 함께 상징적 의미의 조형물도 만나게되는데 그 중 하나 여러개의 돌들로 꾸며놓은 하트 조형물입니다. 돌처럼 단단하게 사랑이 결실을 맺기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