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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역시 조중동은 찌라시, 용산 참사에 물타기 보도[아침신문 솎아보기] 조중동, 용산 참사에 물타기 보도 [아침신문 솎아보기] 책임 소재 가리되 정쟁화는 안된다? 양비론으로 본질 희석 2009년 01월 21일 (수) 09:03:40 권경성 기자 ( ficciones@mediatoday.co.kr) 경찰의 용산 철거민 점거농성 진압 과정에서 농성자 5명과 경찰관 1명 등 6명이 사망하고 2여 명이 부상하는 비극적인 참사가 20일 발생했다. 농성자들이 시너 통을 쌓아두고 화염병을 던지는 극한 상황에서 경찰이 컨테이너와 특공대를 동원해 강제진압에 나서면서 인명피해가 커졌다는 지적과 함께 과잉진압 논란도 벌어지고 있다. 정부는 한승수 국무총리가 즉각 유감을 표명하며 사태수습에 나섰지만 야당은 차기 경찰청장으로 내정된 김석기 서울경찰청장의 파면을 요구하는 등 공세를 벌이고 있다(연합.. 더보기
KBS 기자 파면 해임 비판 확산과 대통령측근인사 그리고 공안정치 [아침신문 솎아보기] KBS 기자 파면 해임 비판 확산 [아침신문 솎아보기]조선 "측근인사 권력에 독" 정면비판 2009년 01월 19일 (월) 09:00:28 조현호 기자 ( chh@mediatoday.co.kr) 19일자 아침신문은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원장, 경찰청장 내정자 인사 소식을 비중있게 실었다. TK(대구경북)·서울시 행정부시장 출신의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을 국정원장으로 내정한 것을 두고는 조선일보조차 '독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다음은 19일자 아침신문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경향신문 -국민일보 -동아일보 -서울신문 -세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한국일보 이명박 대통령이 18일 국정원장에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을, 경찰청장에 김석기 서울경찰청장을, 주미대사에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내정했다.. 더보기
최시중 한나라 친박계와 만나...신문방송겸영 홍보자료 엉터리...[아침신문 솎아보기] 조선, 자사 미네르바 보도 반성? [아침신문 솎아보기]세계 "강만수 장관 후임은 임태희 의원" 2009년 01월 16일 (금) 07:02:58 김원정 기자 ( mingynu@mediatoday.co.kr)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 조선일보 26면에 실린 ‘시론’ 에서 “입증하기 어려운, 아니 입증할 수 없는 문제를 문제시하느라 더 이상 시간과 자원을 낭비할 것이 아니라, 미네르바 논란은 이 정도에서 끝내는 것이 국익을 위해서도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정 전 총장은 그 근거로 △미네르바의 말 한마디에, 그렇지 않았다면 꿈쩍도 하지 않았을 외환시장이 요동쳤다는 검찰의 주장에 선뜻 수긍할 수가 없으며 △기획재정부가 '환율 관리국가'라는 국제적 비난을 감수하면서 외환시장 개입을 공식적으로 법정에서 증언할 수 .. 더보기
홍준표 한나라당 '미네르바논란' 100분토론 나가지마라. 정권 잘못 시인?!!! 홍준표 "'미네르바' 100분토론 나가지마라"한나라당, MBC에 불참 통보 "자기들 잘못 시인한 꼴"2009년 01월 14일 (수) 15:16:58조현호·최훈길 기자(chh@mediatoday.co.kr)한나라당이 미네르바 구속을 둘러싼 논란을 주제로 토론참여를 제안한 MBC 팀에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혀 책임있는 집권여당으로서 당당하지 못한 대응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14일 MBC에 따르면, 팀은 15일 밤 미네르바 구속 논란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기 위해 한나라당에 소속 의원의 참석을 요청했으나 13일 저녁 참석이 어렵다는 최종 입장을 밝혔다.팀 제작진은 "한나라당이 TV토론 주제로는 곤란하다는 입장을 보내왔다"며 "이 때문에 정치권을 배제한 일반인 중심의 토론을 진행하기로 확정했다"고 .. 더보기
다음 아고라에는 수백 명의 미네르바 등장 수백 명의 미네르바 등장 [아침신문 솎아보기] 누리꾼들 '미네르바 필명 달기'로 저항…국경없는 기자회도 석방 촉구 2009년 01월 14일 (수) 08:59:25 김상만 기자 ( hermes@mediatoday.co.kr) "(검찰이 구속한 미네르바) 박씨의 구속은 속히 취소해야 한다. 치졸하게 대응하기보다는 건전한 비판을 수용하고 투명한 통화정책과 경제정책으로 신뢰를 쌓도록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한 정부의 자세다. '대통령과 장관의 말은 일기예보고, 국민의 말은 틀리면 감옥 가느냐?'는 힐난을 의미심장하게 받아들이기 바란다." (서울신문 사설 ) "이른바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가 외환위기를 막으려 했다'는 것이 진심이든, 의도적으로 거짓과 증오를 퍼뜨리고 사회를 혼란에 빠뜨리려는 세력이 있는 것도 사실.. 더보기
대통령 장관 거짓말은 괜찮고 민초들은 틀리면 감옥이냐? “대통령·장관 말은 일기예보고 민초들 말은 틀리면 감옥 가나” 박영환·이고은기자 ㆍ국회 법사위·정무위서도 논란 인터넷 경제논객 ‘미네르바’ 박모씨(31)의 구속을 둘러싼 논란이 12일 국회 상임위로 확전됐다.국회 법사위와 정무위에서 미네르바 구속 문제가 동시에 도마에 올랐다.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은 “미네르바의 글은 허위가 아니며, 오히려 사실을 왜곡한 것은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라며 구속 조치를 비판했다.반면 정부와 한나라당 측은 미네르바의 ‘정부 달러 매수금지 명령’ 등의 글은 “분명한 사실왜곡”이라며 방어했다. ◇법사위 = 미네르바 구속 조치의 법적 정당성과 형평성이 도마에 올랐다.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법원은 구속 사유로 허위사실유포를 들었는데 정부의 환율개입 지시는 사실로 확인됐다”며 “미네르바.. 더보기
따로노는 정부 ‘검찰 자충수’…국제 금지 ‘정부 외환개입’ 스스로 인정한 꼴 ‘검찰 자충수’…국제 금지 ‘정부 외환개입’ 자인한 꼴 조현철기자 [찌라시 혹세무민의 조선일보도 문제삼는 현정권의 경제팀을 향한 만평] 검찰이 ‘미네르바’ 박모씨(31)를 구속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민감한 사안인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상황을 공개하고 나서 ‘자충수’ 수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박씨가 유포했다는 허위사실도 점차 사실과 가까운 내용으로 밝혀지고 있다. 검찰은 12일 박씨가 쓴 글로 외환시장에 혼란이 왔다는 근거로 지난해 12월29일 전후의 외환시장 상황을 공개했다. 박씨가 글을 쓴 오후 2시30분부터 마감까지 30분 동안 달러 매수주문의 39.7%가 집중됐고 다음날에는 하루 달러 수요가 평소보다 22억달러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정부는 20억달러 이상의 외환보유액을 시장에 투입, .. 더보기
조선일보 기사서 사라진 ‘미네르바’ 논란 [아침신문 솎아보기] 조선 기사서 사라진 ‘미네르바’ 논란 [아침신문 솎아보기] 미네르바 수사 '무리수' 비판 봇물…유인촌·최시중, 교체 검토 2009년 01월 13일 (화) 08:28:29 최훈길 기자 ( chamnamu@mediatoday.co.kr) 이명박 대통령이 12일 KBS 라디오 연설에서 “최근 국회의 폭력 사태는 우리의 자부심에 찬물을 끼얹었을 뿐 아니라 미래를 불안케 만들었다”면서 “회의실 문을 부수는 해머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때리고 제 머리와 가슴을 때리는 것같이 아팠다”고 말했다. 정치 파행의 책임을 국회로 돌린 점, 라디오 방송에서 이례적으로 정치적 사안을 다룬 것 등이 논란이 되고 있다. 수뢰 혐의로 구속수감된 전군표 국세청장이 청장 재임 시절 한상률 현 국세청장으로부터 약3000만~4000만 원에 .. 더보기
미네르바 해부 언론이 신상공개 비난? 부장판사 이력 공개, 누가 누굴 나무라나[아침신문 솎아보기] 미네르바 해부 언론이 신상공개 비난? [아침신문 솎아보기] 부장판사 이력 공개, 누가 누굴 나무라나 2009년 01월 12일 (월) 08:30:17 김종화 기자 ( sdpress@mediatoday.co.kr) 지난 2004년 연쇄살인범 유영철을 접견하고 온 한 언론전문 변호사는 "유영철이 허락만 해줬다면 그에 대해 마구잡이로 기사를 쓴 기자들을 상대로 소송을 걸어 모두 승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로부터 3년 뒤,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신정아씨 비호사건을 대서특필하던 언론은 신씨와 변 전 실장의 오피스텔 거리를 재다가 신씨의 오피스텔에서 발견됐다며 각종 물건들을 공개하고, 급기야 신씨의 누드사진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지면에 담아 파문을 일으켰다. 그리고 2009년 1월, 인터넷 경제논객 '미.. 더보기
미네르바 비웃기와 MB 코미디 비웃기 [아침신문 솎아보기] 미네르바 비웃기와 MB 코미디 비웃기[아침신문 솎아보기]중앙·경향 대조…동아는 “민주당·방송노조 합작"2009년 01월 09일 (금) 08:40:40최훈길 기자(chamnamu@mediatoday.co.kr)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는 미네르바로 추정되는 30세 박아무개씨를 인터넷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7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지난해 12월29일 다음 아고라에 “정부가 긴급명령 1호로 2008년 12월29일 오후 2시30분 이후 7대 금융기관 및 수출입 관련 주요 기업에게 달러 매수를 금지할 것을 긴급 공문으로 전송했다”는 글을 문제삼아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하고 있다 (세계일보 제외한 1면). 정부가 최근 경인운하 공사를 오는 3월 재개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경제적 타당성 분석을 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