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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요법

개다래열매 중 충영, 과연 통풍에 좋은 명약일까요? 개다래열매 중 충영, 과연 통풍에 좋은 명약일까요? 얼마전 계룡도령이 통풍으로 엄청난 고생을 했었습니다. 특히 오진은 물론 과잉진료까지 받으며 88,000원의 진료비를 지불했다가 항의를 해서 다시 되돌려 받기도 하는 등 우여곡절도 많았는데요. 그러한 내용을 블로그에 글로 남겼더니 원주에 사는 지인이 관심있게 보고있다가 장에서 발견한 개다래 충영을 잘 말려 계룡도령에게 보내 온 것입니다. 그렇게 약 130그램 정도의 개다래 충영인데 먹는 법을 몰라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개다래열매 먹는법은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건조 개다래열매를 20g~50g정도를 생수 2L정도에 반으로 줄어들때까지 달인 후 공복이나 식사 한 시간 전에 복용하고 수시로 마시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건조과정에 뭍어 있었을 먼지나 이물질 제거.. 더보기
계룡도령은 간에 특효라는 흰점박이꽃무지의 굼벵이로 간 치료 중 계룡도령은 간에 특효라는 흰점박이꽃무지의 굼벵이로 간 치료 중 계룡도령의 삶이 자연주의에서 이제 몬도가네가 되어 가나 봅니다. 아무리 곤충이 미래식량이라고 하지만 굼벵이까지 먹게 될 줄은 정말로 상상해 보지 않았답니다. 하지만 어쩝니까? 무식한 의사양반의 어처구니없는 처방으로 계룡도령의 간이 골아서 회복을 시키려니 인진쑥으로는 한계가 있는 듯하고, 마침 이웃에서 볏짚으로 이어 올린 지붕을 교체한다하여 찾아 가 보니 굼벵이가 많이 있어서 200마리 정도 잡아왔습니다. 전체 볏짚무더기 중 극히 일부에서만 잡았는데도 이 정도... 대충 일주일 정도는 먹을 수 있는 양 같습니다.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로 돌아와 물로 대충 씻어내고 이물질을 제거 한 후 기름기없는 팬에 넣고 제일 약한 불로 팬을 데운다는 정도의 .. 더보기
완치가 어려운 아킬레스건염을 치료하느라 사혈을 합니다. 병원의 도움을 받아도 좀체 떨어지지 않는 아킬레스건염... 움직이지 말고 안정을 취하면서 약을 꾸준히 복용하라고 하는데... 산사람이 움직이지 않고 살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6월초부터이니 3개월이나 된 것 같습니다. 그동안 조금 가라앉다 다시 아프기를 반복했었습니다. 그럴 때 마다 약보다는 사혈을 통해서 확연한 차도를 보이는 것 같아 이제는 아예 처방을 끊고 사혈만 며칠에 한번씩 합니다. 사혈침으로 멀정한 피부를 자극해 피를 낸다는 것은 약간 공포스럽기도 합니다. ^^ 하지만 아킬레스건염으로 잠못드는 고통보다는 훨씬 덜합니다. 하지만 양의[洋醫]들은 펄쩍 뜁니다. 전혀 효과도 없고 만약 사혈침자리가 감염이라도 되면 큰일이라는 것입니다. 감염 부분은 맞는 것 같습니다. 조심해야지요. 하지만 자신이 알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