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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화

한나라당, “10년 굶었다” 한나라당, “10년 굶었다” 몰려드는 구직자들 [공공기관 물갈이] 장차관 공천 탈락자들 ‘눈독’ “공기업 사장만한 것 없다” 성연철 기자 YTN사장으로 선정된 구 본홍출생 1948년 6월 5일 (대구광역시) 소속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석좌교수) 학력 고려대학교 정치외교 학사 경력 2005년 8월 고려대학교언론대학원 석좌교수 기독교TV 부사장 2003년 3월 MBC 보도본부 본부장 “10년 동안 막혔던 둑이 터졌는데 어떻게 가만있을 수 있겠느냐.”(한 한나라당 당직자) 한나라당 안팎의 치열한 공기업 줄대기 현상은 10년 야당 생활의 산물이라는 시각이 많다. 한 당직자는 “야당 생활 10년 동안 당 안팎에 이른바 ‘굶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겠느냐”며 “낙천·낙선자를 비롯해 당 외부 인사들까지 한꺼번에 보상.. 더보기
[공포] 정부 출범 100일, 이제 본격적인 시작? 정부 출범 100일, 이제 본격적인 시작? [주장] 이명박 대통령은 촛불문화제에 나와야 한다 황무성 (takenari) 이명박 정부가 출범 100일을 맞았다. 6월 3일 청와대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는 그를 기념하는 홍보 동영상이 떠있으며 그 동영상은 이런 말로 끝을 맺는다. "정부 출범100일, 이제 본격적인 시작입니다." ▲ 청와대홈페이지 ⓒ 황무성 청와대홈페이지 정말이지 공포스러운 문구가 아닐 수 없다. 새로이 출범하자마자 정부로부터 국민적 여론을 등돌리게 만든 한미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협상, 한반도 대운하, 상수도 민영화, 의료보험 민영화 등의 정책들을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공언하는 것인가? 이명박 CEO여, 당신의 고객은 누구인가? 이명박 정부의 정책들을 보고 있노라면 이론적 측면에서 '고.. 더보기
작가 이외수의 '뼈 있는 한마디' “낚시 달인? 배스와 쏘가리 구분도 못해” 한겨레 | 기사입력 2008.06.03 15:51 | 최종수정 2008.06.03 16:21 [한겨레] 작가 이외수의 '뼈 있는 한마디'이외수 "그걸 알고도 월척 기다리며 매운탕 준비" "도덕이 경제보다 더 중요…촛불시위 가슴 뭉클" 작가 이외수(62·사진)씨는 최근 호를 하나 얻었다. '격외옹'(格外翁). 세상 격식을 벗어나 자유롭게 사는 늙은이란 뜻이다. 류근 시인이 지어줬다는데 무척 맘에 든다고 했다. 5월 끝자락,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 자택에서 만난 그는 지난해 12월17일 40년 넘게 하루 여덟 갑까지 피우던 담배를 끊은 사연으로 말문을 텄다. 그토록 매운탕이 먹고 싶으냐 낚시의 달인처럼 행세하던 놈이 막상 강에 나가니까 베스와 쏘가리도 구분하지 못한다.. 더보기
이러다 전기·물값까지? MB경제, 살 떨리네 이러다 전기·물값까지? MB경제, 살 떨리네 [이명박 취임 100일-서민경제] 제발 서민들과 프렌들리 좀 하자 양지영 (yalee12) 이명박 대통령이 3일로 취임 100일을 맞습니다. '경제 살리기'에 대한 높은 기대를 안고 출발한 이명박 정권은 국민의 뜻을 무시한 자세와 미숙한 국정운영으로 벌써부터 심각한 위기에 봉착해있습니다. '영어몰입교육' 논란과 '강부자 내각' 시비에 이어 주특기로 내세웠던 경제정책도 방향감을 잃고 흔들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졸속 협상에 의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로 민심은 폭발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는 출범 100일 밖에 안 되는 정권이 위기에 처한 이유가 무엇인지, 전문가와 시민기자들의 기사를 통해 진단합니다. ▲ 취임초인 지난 3월 8일 한 대형마트 매장을 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