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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웃인 '쿠쿠'님으로 부터 도착한 맛있는 나주 배로 너무도 행복한 계룡도령 춘월입니다. 블로그 이웃인 '쿠쿠'님으로 부터 도착한 맛있는 나주 배로 너무도 행복한 계룡도령 춘월입니다. 어제는 논산을 다녀왔습니다. 월암리 흙집 수리를 하다보니 여러가지 도구들이 필요해서 구입도 할 겸, 논산의 손소아청소년과에서 진료도 받고, 전주에 사는 블로그 이웃인 '쿠쿠의 바람처럼 자유롭게...' http://blog.naver.com/skylove1500 블로그의 '쿠쿠'님이 나주의 처가에서 가져온 배를 논산의 손영기박사님께 택배로 보냈는데 그 배의 나눔도 할겸... 계룡도령 평생 처음으로 나주에서 온 진짜 나주배를 먹어 보기는 처음입니다. 뭐 나주배의 명성이야 워낙에 유명한 것이니 재론의 여지도 없습니다만, 우리가 사먹던 배의 거의 대부분이 나주배라고 하며 판매가 되는 실정이니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르고 .. 더보기
바다... 배가 있는 풍경[ⅱ] 바다는 언제나 깊은 속을 보여주지 않는다. 인간은 그저 잠시 들어난 바다의 속살로 그 깊은 속을 짐작하려 할 뿐이다. 때론 잠잠하고...때론 일렁이고...때론 흉폭한 이빨을 드러내는 바다. 바다는 파도로 말한다.인간과 같이... [2008년 2월 19일 계룡산 갑사입구 농바위옆 죽림방에서 계룡도령 춘월] 바위섬 / 김원중 파도가 부서지는 바위섬 인적 없던 이곳에 세상 사람들 하나 둘 모여들더니 어느 밤 폭풍우에 휘말려 모두 사라지고 남은 것은 바위섬과 흰 파도라네 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다시 태어나지 못해도 너를 사랑해 이제는 갈매기도 떠나고 아무도 없지만 나는 이 곳 바위섬에 살고 싶어라 더보기
바다...배가 있는 풍경 바다 [sea]는 해양(海洋)이라고도 한다. 지구 표면적의 3/4를 차지하며, 3억 6천 만km2에 과학적으로는 주로 해양이라고 하는데, 해양의 ‘해’는깊고 어두운 바다 빛깔을 나타내며, ‘양’은 바닷물이 넓고 길게 이어져 있는 모양을 나타낸다. 배는 사람이나 물건 등을 물 위에서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탈것을 말한다. 바다와 배그 사전적 의미란 것이 너무 차갑다. 마치 이 겨울의 바다처럼... 이제 물이 빠져버린 바다와사람이나 물건을 실을 수 없는 파선처럼... 우리의 인생도 한구석 망가져 버린 것이나 아닐까? 아니그저 지친몸 쉬어가려 잠시 기대어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다시 차올라 바다가 되길...다시 물위에 떠올라 희망을 노래할 그때를 기다리며~~~ [2008년 2월 18일 계룡산 갑사입구 농바위.. 더보기
이제 막 돌아왔습니다. 연천봉을 올랐다가 갑작스레 일본으로 해서...나가사키-오사카-대마도-목포-서해안 무인도- 선유도-군산-울집ㅋㅋㅋ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는 내가 아직 일본 있는 줄 알겁니다.입국신고를 하지않았으니...시간나면 신고 해야죠... 울집 토굴로... 이번 여행은 많은 것을 잃고 많은 것을 얻어서... 아직도 어제 마신술이 얼얼합니다. ^^ 소니707 카메라랑 메몰...침수로 사진 몽땅 놓쳐버리고... 몽땅 일본이랑 대마도서 찍은 사진인데... 그나마 캐논카메라 메몰 하나는 비에 쓸려가 버리고... ㅠ.ㅠ 야영갈때는 필히 지퍼락을 크기별로 다양하게 넣어가야합니다. 비오면 얼릉 봉지에 담아야합니다. 침수우려 제품들...특히 디카,핸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