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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시 호수공원 수많은 자연 생명체의 공동묘지!!! 어디일까요??? 바로 곁에 있는 아름다운 금강은 그대로 두고 강가의 나무 가득한 멀쩡한 산을 깎아서 없애 버리고 땅을 파서 인공호수를 만들고 그것도 모자라 거기다는 또 어이없게도 수목원을 짓고 ... 그러고 붙여진 이름이 공원이랍니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큰[?] 세종시 호수공원이랍니다. 일산의 호수공원보다도 더 크답니다. ㅋㅋㅋ 안타깝게도 가운데 물을 가둬두고 기계적으로 물을 공급하며 수질 관리를 위해 수억원을 들여 정수를 해서 공원을 유지관리한답니다. 사실 이곳은 어린아이들이 마음놓고 뛰어 놀 수도 없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주변을 온통 시멘트와 돌로 단장을 해서 자칫 넘어지기라도 하는 날에는 대형사고가 일어 나게 될 공간입니다. 더구나 조금의 햇빛도 피하거나 가릴 곳이 없는 이곳... 계획도시의 참상입.. 더보기
세종시 명소, 도심 속 푸른 섬 아띠식물원 세종시 명소, 도심 속 푸른 섬 아띠식물원 기화요초들이 가득 피어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이 곳은 어디일까요? 어딘가 그럴싸 한 식물원인가 생각이 드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곳은 계룡도령이 며칠 전 다녀 온 가온누리로 자리해 가는 아띠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침산3길 26[침산리 126-2]에 위치한 농장형 아띠식물원입니다. 가온누리 아띠 세종시의 한 가운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조치원읍에 위치한 개인 농장인데 다양한 바나나에서 부터 해오라비난초까지 희귀하고 귀한 식물들이 철에 따라 피고 지는 곳입니다. 지금은 루드베키아와 기생초 등 한여름에 피는 꽃들이 노랗게 또는 붉게 자리하고 있고, 봄이면 돋아나 무채색의 대지를 밝혀주는 다양한 야생화들로 세종시에서 가장 먼저 벌과 나비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더보기
[충남문화유적] 세종시 주변의 忠.孝.節(충.효.절)을 숭상하는 유적들 [충남의 문화유적] 세종시 주변의 忠.孝.節(충.효.절)을 숭상하는 유적들 ▲ 한단계 한단계 변화해 가는 세종시의 모습 지역민간의 반목과 질시를 만드는 등 수 많은 우여과 곡절을 겪고 충청도민의 강인한 의지의 반영으로 조금씩 제자리를 잡아 가는 세종시는 이제 1단지 분양을 마치고 차근차근 진행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한 세종시의 변화를 만나러 가는 길... 그 주변에는 충남지역의 역사와 괘를 같이 하는 유적과 충.효.의.절을 기리는 유적들 또한 많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 연기경찰서 동면파출소근처에서 만나는 안내표지 먼저 절개를 기리는 언양김씨정려(열려문)가 있습니다. 이곳은 비교적 최근인 2001년 연기향토유적 제 21호로 지정된 충청남도 연기군 동면 송룡리 나븐마루마을 산 102번지에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