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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신도시의 제천천 수변 체육공원[세종시 명소] 세종신도시의 제천천 수변 체육공원[세종시 명소] 세종특별자치시 신도시(행정중시복합도시)에는 하천이 둘 있습니다. 하나는 친수공간으로 살아난 방축천 수변공원이고 또 하나가 바로 이 '제천천'이랍니다. 계룡도령이 이 제천천을 발견하게 된 계기는 뭔가 범상치않은 디자인의 다리 때문이었는데 다리 주변을 살피다가 멀리까지 둘러 보게되었습니다. 잘 닦여진 자전거 도로는 조깅이나 라이딩에 너무 멋진 시설이며 곳곳에 배치된 체육시설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들일 것입니다. 아울러 이 제천천 주변에 각종 체육 시설들과 복지센터가 들어서고 있어 명실상부한 복지 세종의 진면목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4년 첫 개관하게될 수준높은 복지와 정주환경 제고에 큰 역할을 기대하게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 더보기
청계천? 세종시 도심 속 수변공원 '방축천' 청계천? 세종시 도심 속 수변공원 '방축천' "서울에 청계천이 흐른다면 세종특별자치시에는 특화된 수변공원 방축천이 있다." 사실은 썩은 물이 흐르지만 서울의 명소가 된 청계천... 세종특별자치시 신도시(행정중시복합도시)에서도 세종시의 랜드마크가 될, '방축천 되살리기' 사업이 진행되어 마무리되었습니다. 지난 22일 세종특별자치시의 중심구역에 황금상권인 종촌 중앙프라자 상가분양을 받는다는 지인과 함께 세종특별자치시를 찾았습니다. 정부종합청사에서 밀마루전망대 고개를 넘으면 나타나는 큰 네거리에 위치한 상가건물인데 지인은 분양을 받아서 임대를 할 생각이라며 계룡도령을 꼬드기는 바람에 세종신도시 1-3 생활권 C3-1에 위치한 그 곳으로 함께 갔습니다. ​ 그런데 가는 도중... 뭔가 다른, 특색있는 조경의 어.. 더보기
푸르른 봄빛 내린 세종호수공원 푸르른 봄빛 내린 세종호수공원 지난 며칠 꽃샘추위로, 성급하게 갈아입은 얇은 옷 만으로 버티기에는 너무 힘이 들었는데 이러한 시기에 자연은 또 어떤 모습일까? 세종특별자치시의 중심이라 할 세종호수공원으로 발길을 옮겨 보았습니다. 아직 채 푸르름이 채워지지 않은 세종호수공원이지만 사시사철 푸르른 소나무는 그 청청함을 잃지 않고 고고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곳곳에 마련된 화단에는 우리 고유종 식물들이 고개를 들고 있는데 흰색의 단아한 꽃과 노란색의 화려해 보이는 꽃이 주를 이루었답니다. 푸른잎과 하얀 꽃으로 주변에 새 봄을 알리고 있는 돌단풍의 자태가 너무 깨끗해 보입니다. 따뜻한 햇살 아래 핀 때 이른 노오란 양지꽃과 돌단풍의 단아함을 즐기는 이때 어디선가 굉음을 울리며 고급 자동차가 한대 휙하.. 더보기
세종특별자치시 제2기 블로그 기자단 26명 위촉 세종특별자치시 제2기 블로그 기자단 26명 위촉 2014년 1월 27일 오후 16시 세종특별자치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기 세종시블로그 기자단 26명에 대한 위촉식에 다녀 왔습니다. 1기에 이어 제 2기에도 참여하게 된 계룡도령도 시간에 맞추어 세종특별자치시청 3층 대강당으로 향했습니다. 위촉식 이전 식전 행사로 공보실에서 만든 세종시 홍보 동영상을 감상하고 16시 15분 경 유한식시장의 대강당 입장으로 위촉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유한식 세종시장은 자리에 앉아 잠시 웃음으로 인사를 나눈 다음 위촉장 수여를 했습니다. 총 26명의 기자단 중에 1기를 이어 온 분들이 제법 있어 아는 분들이 제법 눈에 뜨입니다. ^^ 이어 바쁜 스케쥴을 시장님의 기자단에 대한 인사말씀... 정부세종청사 입주가 마무리되는 올해를.. 더보기
차가운 겨울의 낭만이 가득 내려앉은 세종호수공원 차가운 겨울의 낭만이 가득 내려앉은 세종호수공원 전국 최고의 녹지율(52%)로 타 신도시의 추종을 불허하는 세종시에는 국내 최대 규모로 61만㎡, 수면적 32.5만㎡의 면적을 자랑하고 수목원과 합쳐 총 134만㎡의 면적으로 천년목숲(가족여가숲), 둠벙생태원 등이 조성되어 도시경관과 환경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들의 여가 및 휴식공간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녹색도시의 대표적 아이콘으로 자리하고 있는 호수공원이 있습니다. 그런 세종호수공원은 수변광장을 중심으로 수상무대섬과 수변전통공원, 축제섬, 수변언덕길, 탐방램프, 푸른언덕, 문화공연장, 물놀이섬 등이 다채롭게 조성되어 있어 앞으로 세종시 중앙공원이 호수공원과 국립수목원 모두가 완공되어 개장하게되면 규모면에서는 미국 센트럴파크 정도가 될 것이라.. 더보기
세종시 명소 비암사 가는 길의 도깨비도로 세종시 명소 비암사 가는 길의 도깨비도로 이 길이 내리막일까요? 오르막일까요? ^^ 이 길이 바로 세종시의 명소인 도깨비도로입니다. 저 멀리 하얀 트럭이 있는 곳에서부터 계룡도령이 서 있는 곳까지의 도로가 바로 도깨비 도로입니다. 도깨비 도로는 그야말로 우리 눈이 일으키는 착시 현상에 기인한 것인데 두개의 각도가 다른 오르막을 볼 경우 경사가 심한 도로 앞의 낮은 오르막이 내리막으로 보이는 현상으로 마치 오르막을 내려가는 착각을 일으키게 합니다. 아래의 도깨비 도로 시작점에서 보면 저 멀리 도로가 굽어진 곳까지 마치 오르막 처럼 보여집니다. 하지만 시작점 보다 약 1.2미터 가량이 더 낮은 지점이라니 놀랍죠? ㅎㅎㅎ 시작점에서 비상등을 켜고 기어를 중립에 둔 상태에서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면 우리 눈에 보.. 더보기
가을이 내려앉은 세종호수공원 물꽃섬 풍경 가을이 내려앉은 세종호수공원 물꽃섬 풍경 살짝 살짝 숨바꼭질 하듯 보여지던 가을이 어느새 본 색을 드러낸 채 숨으려 하지 않습니다. ^^ 주말... 짧은 시간이나마 지난 여름의 추억을 회상하며 다녀 온 곳은 지난 번 다녀 온 북쪽의 수상무대섬이 아니라 남쪽의 물꽃섬입니다. 지난 여름 빗속에 다녀오며 눈이 펑펑 내리는 겨울을 기대하며 기다려왔는데... 불쑥 들린 이 가을의 풍광 또한 적잖이 만족감을 줍니다. 물꽃섬이라는 이름이 정식명칭인지 모르겠으나 스틸 데크형식의 물꽃섬에는 얽히듯 연결되어 있는 데크 위를 통해 이리저리 이동이 가능하며 데크의 중간 중간 여러가지 수초와 함께 상징적 의미의 조형물도 만나게되는데 그 중 하나 여러개의 돌들로 꾸며놓은 하트 조형물입니다. 돌처럼 단단하게 사랑이 결실을 맺기를 .. 더보기
가을 산사로의 초대 14번째, 장군산 영평사는 구절초 꽃 축제 준비가 한창!!! 가을 산사로의 초대 14번째 장군산 영평사는 구절초 꽃 축제 준비가 한창!!! 세종시에는 역사가 찬연한 사찰들도 많지만 활발한 지역활동으로 잘 알려진 사찰들도 많습니다. 그 중에서 규모도 있고 지역민들을 위한 여러가지 사업을 벌이며 지역 알리기에 앞장서는 장군산 영평사가 있습니다. 장군산 영평사하면 아는 분들은 대부분 안개처럼 하얗게 무리지어 피어있는 구절초를 먼저 떠 올리 실 것입니다. 공주시에서 2012년 7월 1일 출범한 세종특별자치시로 편입된 세종시 장군면 산학리 441번지에 위치한 영평사는 가을이면 절 안팎과 산야가 온통 하얀 구절초 꽃무리로 뒤덮여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그렇게 구절초 때문에 더욱 더 유명해진 장군산 영평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의 말사로 주지 광원 환성스님이 .. 더보기
가을 산사로의 초대 꽃내음 가득한 영평사 14번째 구절초꽃축제 가을 산사로의 초대 꽃내음 가득한 영평사 14번째 구절초꽃축제 대한불교조계종 장군산 영평사(주지 광원 환성)가 주최하고 구절초 꽃 축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4회 장군산 영평사 구절초 꽃 축제가 9월 28일부터 10월 13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열립니다. 공주시에서 2012년 7월 1일 출범한 세종시로 편입된 세종시 장군면 산학리 441번지에 위치한 영평사는 그 동안 가을이면 절 안팎과 산야가 온통 하얀 구절초 꽃무리로 뒤덮여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그렇게 열리는 장군산 구절초 축제는 매년 10만 명 이상 찾아오는 대표적인 사찰 및 지역문화 축제로 인근이나 타 지역 사람들에게 목적을 분명히 가지고 방문하게 되는 가을 필수 여행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영평사에서 구절초 축제의 개막식과 더불어 매년 .. 더보기
[세종시 명소]구름과 바람과 물빛의 어울림, 호수공원 [세종시 명소]구름과 바람과 물빛의 어울림, 호수공원 오늘 우연히 만난 기사의 제목 하나 "세종시 ‘호수공원’ 해양레저 무료로 즐긴다" 문득 지난 7월 7일 내리는 가랑비를 맞으며 다녀 온 세종시 호수공원이 생각났습니다. 벌써 열흘 정도가 지난 지금 새삼스러울 수도 있는 시기지만 그래도 세종시의 명소로 자리잡아가는 호수공원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해양수산부는 7월 18일 세종시 호수공원에서 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을 비롯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세종특별자치시장과 인근 초·중·고등학생 등 약 400명이 참석해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개장식을 연다고 합니다. 계룡도령이 바쁜 일 때문에 비록 현장에 가지는 못하지만 축하행사와 함께 딩기요트, 카약, 고무보트 체험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기도 한다니 기대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