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머리국밥

노성면맛집 봉화회관 소머리국밥으로 먹은 저녁식사 노성면맛집 봉화회관 소머리국밥으로 먹은 저녁식사 여러분의 오늘 하루는 어떠 하셨나요? 계룡도령은 수준에 맞지도 않는 큰 집에 들게 되면서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고 있습니다. 지난 몇년간 단 하루도 글 올리기를 빠뜨린 적이 없는 계룡도령이 이달 들어 두번이나 글쓰기를 빠뜨릴 정도니 조금 이상으로 심각한 현실인 것 같습니다. ㅠ.ㅠ 어제가 두번째로 글을 올리지 못하는 날이 되어 버렸는데... 이는 아직 마무리 되지 못한 습성과 새로운 세상에 대한 절입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못한 결과이기도 하답니다. 사람이 산다는 것은 좋든 나쁘든 지나온 습성대로 살아가며 자신의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인데... 갑자기 모든 것들이 바뀌고 주변에 처다 보는 사람이 늘면서 나름 자유인인 척했던 계룡도령도 흔들린 것 같습니다. ㅠ... 더보기
[공주맛집] 공주시장 청솔소머리국밥식당 [공주맛집] 공주시장 청솔소머리국밥식당 어제 불타는 토요일을 보낸 것은 아니지만 지인과 나눈 몇병의 소주가 이 아침 속을 허하게하고 조금은 쓰린 듯이 만들어 줍니다. 이럴 때 생각나는 것은 얼큰한 해장국이나 시원한 탕 종류일 것입니다. 에고~~~ 더구나 며칠 전 계룡산의 지인들과 다녀 온 소머리국밥집의 시원한 국밥의 국물이 생각나니 더 못 참겠습니다. ㅠ.ㅠ 그러고 보니 벌써 오래된 것 같습니다. 지난 3월 9일 우연히 지인들과 어울리다가 갑자기 공주로 점심을 먹으러 가자는 이야기가 나와 버렸습니다. ㅎㅎㅎ 그렇게 가게 된 곳이 바로 공주 산성시장에 있는 청솔소머리국밥집입니다. 사실 계룡도령은 소머리국밥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특유의 누리고 비릿하면서도 묘한 냄새 때문이인데 순대국밥에서 나는 .. 더보기
[공주맛집]부드러운 선지가 일품인 선지해장국을 참나무 장작으로 끓이는 시골해장국 지난 6월 7일 새벽부터 대전에서 몸일을 하고 계룡산으로 돌아 오는 길 가끔씩 소머리국밥을 먹으러 들리던 반포면 마암리에 위치한 '시골해장국'으로 아침을 먹으러 들렀습니다. 예전에 싼 가격에 한두번 들렀던 곳인데, 갈 때마다 느낀 점은 음식에서 잡냄새가 좀 난다는 것이 었습니다. 물론 맛은 지극히 주관적인 것입니다만...^^ 참나무 장작으로 불을 때고 커다란 가마솥에서 육수를 만들어 낸다고 알려진 곳입니다. 예전에 부산에서 살 때 대구 현풍까지 가마솥 곰탕을 먹으러 다니던 추억도 있고, 제법 기대를 가지게 합니다. 장소가 다소 외지고 사람들의 통행이 잦은 곳이 아니라 아침을 먹는 사람들을 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계룡도령이 도착한 시간이 8시 30분 경... 너른 주차장에는 달랑 몇대의 차량만이 세워져 있.. 더보기